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2-06-19 조회수723 추천수0 반대(0) 신고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2022년 6월 19일 주일 (백)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은 우리를 위

하여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는 날이

다. 이날 교회는 예수님께서 성목요일에 성체성사를 제정하

신 것과, 사제가 거행하는 성체성사로 빵과 포도주가 그리

스도의 몸과 피로 변화되어 우리에게 오시는 주님의 현존을

기념하고 묵상한다.

전통적으로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다음 목요일

을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로 지내는

데, 우리나라에서는 사목적 배려로 주일로 옮겨 지낸다.

 

오늘 전례

▦ 오늘은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입

니다. 하느님께서는 대사제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

와 구원의 계약을 맺으셨습니다.

당신의 살과 피를 우리에게 내어 주신 새 계약의 중개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성체와 성혈을 기리며 미사에 참여

합시다. 

 

♤ 말씀의 초대

살렘 임금 멜키체덱은 빵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와 아브람을

축복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우리가 빵을 먹고 잔을 마

실 적마다 주님의 죽음을 전하는 것이라고 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축복하시고 떼

어 나누어 주시어 오천 명의 장정을 먹이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6,51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

    다.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리라.
◎ 알렐루야.

 

복음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11ㄴ-17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11 하느님 나라에 관하여 말

씀해 주시고 필요한 이들에게는 병을 고쳐 주셨다. 12 날이 저

물기 시작하자 열두 제자가 예수님께 다가와 말하였다.

“군중을 돌려보내시어, 주변 마을이나 촌락으로 가서 잠자리

와 음식을 구하게 하십시오. 우리가 있는 이곳은 황량한 곳입

니다.”
13 예수님께서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하시니,
제자들은 “저희가 가서 이 모든 백성을 위하여 양식을 사 오

지 않는 한, 저희에게는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없

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14 사실 장정만도 오천 명가량이나

되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대충 쉰 명씩 떼를 지어

자리를 잡게 하여라.” 15 제자들이 그렇게 하여 모두 자리를

잡았다.
16 예수님께서는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손에 들고 하

늘을 우러러 그것들을 축복하신 다음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군중에게 나누어 주도록 하셨다. 

17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그리고 남은 조각을 모으니

열두 광주리나 되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221

 

치자꽃 그리움 !

 

하느님

은총

 

찬란한

햇빛

 

만나고

있는

 

순백

치자꽃

 

쪽빛 

하늘

 

얼마나

우러른

 

나날

이었나

 

피우고

마는 

 

속맘

향기로

 

사무치는

그리움 온누리 풍겨주고 있사옵나이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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