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1 성 알로이시오 곤자가 수도자 기념일...독서, 복음(주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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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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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06-20 | 조회수1,026 | 추천수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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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독서 <나는 이 도성을 보호하여 구원하리니, 이는 나 자신과 다윗 때문이다.> 11 자, 아시리아 임금들이 다른 모든 나라를 전멸시키면서 어떻게 하였는지 16 주님, 귀를 기울여 들어 주십시오. 20 아모츠의 아들 이사야가 히즈키야에게 사람을 보내어 말하였다. 32 그러므로 주님께서 아시리아 임금을 두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떠나 되돌아가서 니네베에 머물렀다. -. 이사야는 유다 임금에게 주님께서 보호해 주실 것이라는 말씀을 전한다. 복음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남에게 해 주어라.> 주해 거룩한 것을 욕되게 하지 말라 8절 7.7-11은 어록에서 따온 것이다. 루카보다는 마태오가 어록의 형태를 더 충실히 옮겼다. 7-8절은 청하면 들어주신다는 단절어이다. 여기서는 청하는 사람의 조건이나 청원 내용에 관해 아무런 말이 없다. 그렇지만 아무 거나 청해서는 안되고 주기도문에서처럼 하느님의 나라, 하느님의 뜻을 간구할 것이다. 하느님의 뜻과 내 뜻이 상충할 때는 물론 하느님의 뜻을 앞세워야 한다(26.39). 12절 황금률 황금처럼 귀하다 해서 황금률. 이스라엘. 그리스, 중국 등 모든 문화권에서 볼 수 있다. 대략 기원전 30년에서 후 10년 사이에 생존한 힘센 용사는 말하기를 “네가 당하기 싫은 일을 네 이웃에게 하지 말라. 이것이 율법 전부요 나머지는 모두 풀이다”(바빌론 탈무드. 사바트 31a)했다, 황금률은 사랑의 이중계명과 함께 가장 포괄적인 계율이다. 이 두 가지 지상 계율에 따라 세부 지침들을 풀이해 마땅하다. 13절 두 갈래 길 7,13-14와 루카 13.24의 형태가 매우 다른데, 두 복음 작가가 어록에서 따오면서 각기 많이 고쳣기 때문일 것이다. 짐작컨대 어록에서는 좁은 성문과 넓은 성문만 언급했는데, 마태오가 유다교에서 통용하던 “생명의 길과 죽음의 길”소재를 받아들여 널찍한 길과 비좁은 길을 덧붙인 것 같다. 실상 구약의 신명 30.19. 예레 21.8을 비롯해서 교부 시대의 디다케 1-6장, 바르나바서 18-20장에 이르기까지 생명의 길과 죽음의 길은 널리 거론된 소재였다. 구체적으로 생명의 길은 예수님의 요구를 지키는 것이다. 즉, 5.20의 “의로움”을 이록하는 것이다. 200주년 신약성서 주해/ 분도출판사에서 옮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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