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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2-06-21 조회수1,234 추천수3 반대(0) 신고

제 얼굴과 하는 행동을 보면 사람들이 이용해 먹기 좋은 얼굴이고 행동거지입니다. 왜냐하면 우선 잔머리를 굴리기를 싫어하고 사람들을 이용하는 것도 싫어 합니다.

 

사회 생활하다보며 특히나 S사 같은 곳은 잔머리가 50% 이상은 넘습니다. 특히나 좋은 학교 출신들은 더욱 그것을 이용합니다. 머리가 똑똑하다는 이유로 잔머리를 굴리기를 좋아하고 그것을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쟁 사회이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저 사람을 바보로 만들고 다른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게 만들고 그렇게 해서 다른 사람들이 상급자에게 나를 칭찬하게 해서 연봉고가를 잘 받고 더 높은 지위로 올라가기 위해서 그런 일을 합니다.

 

먹고 살기 위해서는 해야하는 것이라고 사람들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남들 험담하는 것 이것도 싫어 합니다. 그런데 세상살이 특히 연봉 고가 평가를 받을 시간이 되면 나의 경쟁자를 죽이기 위해서 험담을 합니다.

 

그렇게 해서 그가 경쟁에서 뒤쳐지게 만들기 위해서 그렇게 수를 씁니다. 참 세상 살아가면서 특히나 대기업같은 곳에서 살기 위해서는 특출한 머리를 가지고 있던지 아니면 잔머리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잔머리는 하기 싫고 그렇다고 남의 험담도 하기 싫고 그렇다고 특출난 머리를 가지고 있거나 좋은 학교에 좋은 성적을 받은 사람도 아닙니다. 그냥 하루 하루 내 힘이 되는 것 만큼 일하고 월급받고 진급이 누락되고 누락되도 그냥 작장이라고 다닌 저입니다.

 

일용한 양식을 얻어서 먹고 살면 그것으로 족한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손가락질을 하던지 혹은 뒤에서 저의 무능을 이야기 하더라도 못들은척하고 살아가는 것이 저 입니다.

 

세상사 살아가다 보면 두가지 중에 하나는 포기 해야 합니다. 하나는 세상 욕심이고 또 다른 하나는 주님 중심의 삶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좁은 문 혹은 길이라고 하는데 그것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일지?

 

앞서 언급했듯이 좁은 문이라는 것은 주님 중심의 삶을 말합니다, 나를 포기 하는 삶, 나를 포기한다는 것은 나 보다는 주님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삶, 이것이 좁은 문입니다. 그러나 막상 예수님 중심의 삶이 곤욕스럽거나 혹은 얼굴에 내천자를 그으면서 살아가는 삶일지?

 

그렇지 않습니다. 참된 행복이 주님에게서 나옵니다. 참 행복을 찾고 갈망하는 삶이 결국 주님 중심의 삶입니다. 그 맛을 보지않고 걷에서 보기에 너무 곤혹스럽게 보이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내 손에 너무 가진 것이 많기에 포기하기 싫은 것입니다.

 

손에 웅켜쥔 것이 무엇일까요? 세상것입니다. 세상 욕심입니다. 그러니 주님을 중심의 삶이 곤혹 스러운 것이고 괴로운 것이고 좁고 좁은 길입니다. 도저히 내가 걸어갈 수 없는 길입니다. 그러나 믿는 이들은 얼굴에 찡그리지 않고 웃는 얼굴로 주님의 길을 걸어 갑니다.

 

세상 것을 포기라고 해서 세상 다 산것 처럼 들린다면 그것은 정말로 좁은 문이요 길일 것입니다. 그러나 중심의 주님 중심으로 살다 보면 세상 것은 부차적인 것입니다. 세상 것은 주님이 알아서 주십니다. 그것을 체험하는 것도 행복입니다.

 

주님 중심의 길을 걷는 사람들이 결코 괴롭거나 슬퍼하거나 온갖 세상 괴로움을 모두 안고 사는 것은 전혀 아닙니다. 진정한 행복이 있습니다. 그것이 주님 중심의 삶입니다. 밖에서 망설이지 말고 들어가서 살면 됩니다. 좁은문 나에게는 행복의 길입니다. 그 좋으신 주님을 내가 만나서 행복을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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