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 연중 제13주간 토요일...독서,복음(주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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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대군 | 작성일2022-07-01 | 조회수1,148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9,11-15 13 보라, 그날이 온다. 주님의 말씀이다. 15 내가 그들을 저희 땅에 심어 주리니 -. 나는 내 백성의 운명을 되돌려 그들을 저희 땅에 심어 주리라. 복음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주해 단식논쟁 – 새것과 헌 것 마태오는 이 단락도 마르 2,18-22에서 옮겨쓰면서 더러 손질했다. 특히, 마르 2.18에서는 질문자가 불분명한데 비해서 마태 9/14에서는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께 질문한다. 본디는 단식논쟁과 이중상징어가 따로 전해왔는데 마르코 전의 전승자나 마르코 자신이 합쳤다. 14절 바리사이들은 매주 두 차례 월요일과 목요일에 단식했다. 식사를 멀리한 요한 세례자의 영향으로 그의 제자들도 자주 단식했다. 이와는 달리 먹보요 술꾼인 예수님의 영향을 받아 그분의 제자들은 평소에 자발적으로 단식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예수께서 죽임을 당한 다음부터 그리스도인들은 슬품에 젖어 단식하기 시작했다(10ㄴ절). 신악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이 단식한 전거는 꽤 많은 편인데 마태오복음의 경우 6,16-28; 9.15ㄴ을 꼽을 수 있다. 100년경에 쓰인 디다케 8.1에서는 그리스도인들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단식했다고 한다. 16절 16-17절은 이중상징어. 새것은 강하고 헌 것은 약헤서 서로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중상징어는 무엇을 뜻할까? 예수님의 참신하고 강력한 율법해석은 율사들의 구태의연하고 나약한 율법에 해석과 도저히 어울릴 수 없다는 뜻일까? 200주년 신약성서 주해/ 분도출판사에서 옮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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