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뱀처럼 슬기롭고 비둘기처럼 순박하게 되어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2-07-08 조회수801 추천수2 반대(0) 신고

거짓말하지 않고 솔직해야 하고 남이 이용하지 않고 잔머리를 쓰지말자, 즉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자가 저의 삶의 방향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이렇게 대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사람들의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잔머리와 술수를 쓰는 사람들이 보기로는 이 사람 이용해 먹기 참 좋은 상대야 하면서 저를 상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착하게 생겼다고 착하게 생겼다기 보다는 좀 어리숙해 보이는 것입니다.

 

그러니 일을 하면 무시당하는 그런 느낌입니다. 그래서 저를 잘 아는 MIT박사님이 저에게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지금 최박사 몸무게에서 10kg만 더 쩌라 그렇지 않고는 나 만날 생각하지 말아라 ..그런 말씀을 주시었습니다. 속이야 알찬데 그것을 어찌 사람들이 알아보겠냐는 것입니다.

 

우선 외양 부터 나름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찌보면 그 박사님의 말씀도 일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주님을 믿는다고 지고 지순하고 사람들에게 말도 못하고 혼자 냉가슴만 앓고 있으라는 것이 주님의 방향인가?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주님이 오늘 하신 말씀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 뱀처럼 슬기롭고 비둘기처럼 순박하게 되어라." 사람을 상대함에 있어 진실한 마음을 갖되 그러나 그들의 속 마음의 명암을 알고 용의 주도하게 행동하라는 것입니다. 잘못된 부분을 비판하거나 혹은 판단하기 보다는 피할것은 피하고 침묵할 것은 침묵하며 말할 때가 되면 말을 하는 그런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오른쪽의 것만 너무 치우치기 보다는 왼쪽의 것도 바라보고 중도를 지켜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것도 있습니다. 주님의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계속 그 방향으로 살아가다 보면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셔서 나의 방패가 되어 주시고 나의 길을 열어주십니다. 얼굴이 선하고 선한 행동을 하고 선한 말을 하는데 상대도 그것을 알고 그 사람에게 위해 하려는 마음을 단념하게된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선한 사람, 용서하고 사랑하고 좋은 말하고 매일 매일 주님 말씀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가는데 그들의 얼굴은 빛이 나기에 세상과 함께 같이 따뜻함을 나눌 수 있습니다. 제가 지향해야하는 바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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