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연중 제15주간 월요일] 오늘의 묵상 (김인호 루카 신부)
작성자김종업로마노 쪽지 캡슐 작성일2022-07-11 조회수1,384 추천수1 반대(0) 신고

 


    

 

 

2022년 07월 11일 월요일

[연중 제15주간 월요일오늘의 묵상 (김인호 루카 신부)

 

오늘 복음은 예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그리고 그분을 따르는 제자들의 삶과 그들이 받게 될 보상에 대하여 소개합니다.

제자들이 따라야 할 스승이신 예수님께서는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오신 분이십니다.

 은 예수님 말고 다른 것을 사랑하는 삶을 자르고, ‘자기 십자가를 피하는 삶을 베어 내며, ‘자기 목숨을 얻으려는 삶을 잘라 내라고 주신 것입니다.

제자의 삶은 예수님께 충실한 데서 비롯하는 단호함이라는 을 필요로 합니다.

어설픈 제자에게 들린 이 떠오릅니다자기 실속을 위협하는 복음의 요구를 잘라 내고주님의 일을 베어 내며복음의 가치들을 쳐 내는 칼자신을 위하여 만든 입니다.

여러분의 손에 들린 은 누구의 칼인가요예수님을 따른다고 하면서 그 삶을 통해 얻게 되는 행복과 기쁨평화의 중심에 그분 대신 나 자신이 자리하고 있음을 발견하고 정신이 번쩍 들 때가 있습니다그러니 우리는 예수님께서 주시는 을 청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성 베네딕토 아빠스를 기억합니다베네딕토 성인은 규칙서」 마지막 부분에서 자신의 모든 가르침을 다음과 같이 요약합니다그리스도보다 아무것도 더 낫게 여기지 말 것이니그분께서는 우리를 다 함께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실 것이다.’

베네딕토 성인이 보여 준 제자의 삶이 우리 안에서도 지속될 수 있도록 전구를 청합시다.

 

(김인호 루카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