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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러진 갈대를 꺾지 않고 연기 나는 심지를 끄지 않으리니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2-07-16 조회수1,190 추천수2 반대(0) 신고

회사나 혹은 학교를 가면 흔히 그 문화를 지배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사장님이나 조직의 장이 그 회사를 운영하는 률에 의하여서 조직의 분위기가 결정이 됩니다.

 

예전에 저의 첫직장격인 전기자동차 회사를 가서보니 반 독재 형식으로 조직을 운영하는 것입니다. 아침의 출근 시간부터 퇴근 시간까지 일일히 관리하고 보고서의 내용도 일일히 간섭하고 결과에 대해서도 일일히 분석후 사람을 무안을 주듯이 평을 하기에 사람들이 그 회사에 들어와서 빠르면 하루, 아니면 일주일 최대 한달을 넘기는 경우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첫 직장이고 우선 일년은 버티어야 하기에 끝까지 참고 근무를 하였습니다. 일년은 근무를 하고 나서 바로 퇴사를 하였습니다. 참 많이 힘든 조직이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곳으로 이직을 하고 나서 보니 이전에 회사에 비하여서 너무 좋은 것입니다.

 

통상적으로 회사를 가서 보면 그 조직의 장이 그만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예수님은 하느님의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반 강제적으로 뭐 해라~ 이렇게 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우선 주님은 우리에게 시선을 끝까지 놓지 않으시고 나의 행동을 끝까지 보살펴 주시는 분이 예수님입니다.

 

밥은 먹었나? 아픈 곳은 없는지? 영적으로 배회는 않하는지 항상 같이 동행하시면서 나의 상태를 살피시는 분이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항상 느껴지고 한없이 감미롭습니다. 이런 사랑을 받은 나로서는 내가 만나는 사람들에 대해 많이 나도 끝까지 사랑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화를 내려고 하지 않고 항상 긍정적으로 바라보려고 합니다.

 

혹시나 나로 인해 마음이 아프면 않되기에 먼저 사랑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려고 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런 나를 바보 처럼 볼 수 있으나 그것이 나의 행동에 주된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나는 주님으로 부터 사랑을 받는 존재이고 그 사랑을 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고 그 행복감이 무엇인지 알기에 바보처럼 살아갑니다. 그것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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