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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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미사/2022년 7월 20일[(녹) 연중 제16주간 수요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2-07-20 조회수1,165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2년 7월 20일 수요일

[(녹) 연중 제16주간 수요일]

1독서

<민족들의 예언자로 내가 너를 세웠다.>

▥ 예레미야서의 시작입니다.1,1.4-10

벤야민 땅 아나톳에 살던

사제들 가운데 하나인 힐키야의 아들

예레미야의 말.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5 “모태에서 너를 빚기 전에

나는 너를 알았다.

태중에서 나오기 전에

내가 너를 성별하였다.

민족들의 예언자로 내가 너를 세웠다.”

내가 아뢰었다. “주 하느님,

저는 아이라서 말할 줄 모릅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저는 아이입니다.’ 하지 마라.

너는 내가 보내면 누구에게나

가야 하고 내가 명령하는 것이면

무엇이나 말해야 한다.

그들 앞에서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너를 구해 주리라.

주님의 말씀이다.”

그러고 나서 주님께서는

당신 손을 내미시어 내 입에 대시며,

나에게 말씀하셨다.

이제 내가 너의 입에

내 말을 담아 준다.

10 보라내가 오늘 민족들과

왕국들을 너에게 맡기니,

뽑고 허물고 없애고 부수며

세우고 심으려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71(70),1-2.3과 4ㄱㄷ.5-6ㄱㄴ.

15ㄴㄷ과 17(◎ 15ㄴㄷ 참조)

◎ 주님제 입은 당신 구원의 행적을

이야기하리이다.

○ 주님제가 당신께 피신하오니,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

당신 의로움으로 저를 건져 구하소서.

제게 귀를 기울이소서저를 구원하소서.

◎ 주님제 입은 당신 구원의 행적을

이야기하리이다.

○ 이 몸 보호할 반석 되시고,

저를 구할 산성 되소서.

당신은 저의 바위저의 보루시옵니다.

저의 하느님악인의 손에서,

저를 구원하소서.

◎ 주님제 입은 당신 구원의 행적을

이야기하리이다.

○ 주 하느님당신은 저의 희망,

어릴 적부터 당신만을 믿었나이다.

저는 태중에서부터

당신께 의지해 왔나이다.

어미 배 속에서부터

당신은 저의 보호자시옵니다.

◎ 주님제 입은 당신 구원의 행적을

이야기하리이다.

○ 당신 의로움당신 구원의 행적을,

저의 입은 온종일 이야기하리이다.

하느님당신은

저를 어릴 때부터 가르치셨고,

저는 이제껏 당신의

기적을 전하여 왔나이다.

◎ 주님제 입은 당신 구원의 행적을

이야기하리이다.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씨앗은 하느님의 말씀,

씨 뿌리는 이는 그리스도이시니

그분을 찾는 사람은

모두 영원히 살리라.

◎ 알렐루야.

복음

<열매는 백 배가 되었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3,1-9

그날 예수님께서는 집에서

나와 호숫가에 앉으셨다.

그러자 많은 군중이 모여들어,

예수님께서는 배에 올라앉으시고

군중은 물가에 그대로 서 있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비유로 말씀해 주셨다.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그가 씨를 뿌리는데 어떤 것들은

길에 떨어져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다.

어떤 것들은 흙이 많지

않은 돌밭에 떨어졌다.

흙이 깊지 않아 싹은 곧 돋아났지만,

해가 솟아오르자 타고 말았다.

뿌리가 없어서 말라 버린 것이다.

또 어떤 것들은 가시덤불

속에 떨어졌는데,

가시덤불이 자라면서 숨을 막아 버렸다.

그러나 어떤 것들은 좋은

땅에 떨어져 열매를 맺었는데,

어떤 것은 백 배어떤 것은 예순 배,

어떤 것은 서른 배가 되었다.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111(110),4-5

당신 기적들 기억하게 하시니,

주님은 너그럽고 자비로우시다.

당신 경외하는 이들에게 양식을 주신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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