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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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미사/2022년 7월 21일[(녹) 연중 제16주간 목요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2-07-21 조회수1,496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2년 7월 21일 목요일

[(녹) 연중 제16주간 목요일]

1독서

<그들은 생수의 원천인 나를 저버렸고

제 자신을 위해 갈라진 저수 동굴을 팠다.>

▥ 예레미야서의 말씀입니다.2,1-3.7-8.12-13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2 “가서 예루살렘이 듣도록 외쳐라.

─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네 젊은 시절의 순정과 신부 시절의

사랑을 내가 기억한다너는 광야에서,

씨 뿌리지 못하는 땅에서 나를 따랐다.”

이스라엘은 주님께 성별된

그분 수확의 맏물이었다.

그를 삼키는 자들은 누구나 벌을 받아

그들에게 재앙이 닥쳤다.

주님의 말씀이다.

7 “내가 너희를

이 기름진 땅으로 데려와

그 열매와 좋은 것을 먹게 하였다.

그러나 너희는 여기 들어와

내 땅을 더럽히고 나의 상속 재산을

역겨운 것으로 만들었다.

사제들도 주님께서 어디 계신가?’

하고 묻지 않았다.

율법을 다루는 자들이 나를 몰라보고

목자들도 나에게 반역하였다.

예언자들은 바알에 의지하여

예언하고 아무런 이익이

되지 않는 것들을 따라다녔다.

12 하늘아이를 두고 깜짝 놀라라.

소스라치고 몸서리쳐라.

주님의 말씀이다.

13 정녕 내 백성이

두 가지 악행을 저질렀다.

그들은 생수의 원천인 나를 저버렸고

제 자신을 위해 저수 동굴을,

물이 고이지 못하는

갈라진 저수 동굴을 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36(35),6-7ㄱㄴ.8-9.10-11

(◎ 10ㄱ 참조)

◎ 주님당신께는 생명의 샘이 있나이다.

○ 주님당신 자애는 하늘에 닿으며,

당신 진실은 구름까지 이르나이다.

주님당신 정의는 태산처럼 높고,

당신 공정은 심연처럼 깊사옵니다.

◎ 주님당신께는 생명의 샘이 있나이다.

○ 하느님당신 자애가 얼마나 존귀하옵니까!

모든 사람들이 당신 날개 그늘에 피신하나이다.

그들은 당신 집의 잔치로 흠뻑 취하고,

당신이 주시는 기쁨의 강물을 마시나이다.

◎ 주님당신께는 생명의 샘이 있나이다.

○ 정녕 당신께는 생명의 샘이 있고,

저희는 당신 빛으로 빛을 보나이다.

당신을 아는 이들에게 자애를 베푸시고,

마음 바른 이들에게 정의를 펼치소서.

◎ 주님당신께는 생명의 샘이 있나이다.

복음 환호송

마태 11,25 참조

◎ 알렐루야.

○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찬미받으소서.

아버지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철부지들에게 드러내 보이셨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너희에게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아는 것이 허락되었지만

저 사람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았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10-17 그때에

10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왜 저 사람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십니까?” 하고 물었다.

1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너희에게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아는 것이 허락되었지만,

저 사람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았다.

12 사실 가진 자는 더 받아 넉넉해지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13 내가 저 사람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이유는

저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14 이렇게 하여 이사야의 예언이

저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너희는 듣고 또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고 또 보아도 알아보지 못하리라.

15 저 백성이 마음은 무디고

귀로는 제대로 듣지 못하며

눈은 감았기 때문이다.

이는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서는 돌아와 내가 그들을

고쳐 주는 일이 없게 하려는 것이다.’

16 그러나 너희의 눈은

볼 수 있으니 행복하고,

너희의 귀는 들을 수 있으니 행복하다.

1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예언자와 의인이

너희가 보는 것을 보고자

갈망하였지만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을 듣고자

갈망하였지만 듣지 못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111(110),4-5

당신 기적들 기억하게 하시니,

주님은 너그럽고 자비로우시다.

당신 경외하는 이들에게 양식을 주신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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