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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말씀을 다시 듣고 배워 하느님의 뜻으로 일어나라고 난리치는듯 하네요.
작성자김종업로마노 쪽지 캡슐 작성일2022-07-23 조회수1,222 추천수0 반대(0) 신고

 

 

 

 7월 23일 [연중 제16주간 토요일]

월천공원 매미들의 합창이 싱그럽네요.

말씀을 다시 듣고 배워 하느님의 뜻으로 일어나라고 난리치는듯 하네요.

 소리(코프+라메드), 코프- (파괴하고 다시 세움). 라메드- (가르치다교훈하다).

 

복음(마태13,24-30)

24 예수님께서 비유를 들어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자기 밭에 좋은 씨를 뿌리는 사람에 비길 수 있다.

= 밭은 나(우리), 씨는 말씀이며 그리스도께서 뿌리신다.

 

25 그런데 사람들이 자는 동안에 그의 *원수가 와서 밀 가운데에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다.

원수양의 옷차림을 하고 하느님의 뜻진리를 적대(敵對)하는곧 뱀의 유혹인 과 도덕과 윤리의 가르침으로 하늘의 용서생명을 받지 못하게 뺏어 버리는 거짓 사도거짓 가르침이다.

 

26 줄기가 나서 열매를 맺을 때에 가라지들도 드러났다. 27 그래서 종들이 집주인에게 가서, ‘주인님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않았습니까그런데 가라지는 어디서 생겼습니까?’ 하고 묻자, 28 ‘원수가 그렇게 하였구나.’ 하고 집주인이 말하였다종들이 그러면 저희가 가서 그것들을 거두어 낼까요?’ 하고 묻자, 29 그는 이렇게 일렀다. ‘아니다너희가 가라지들을 거두어 내다가 밀까지 함께 뽑을지도 모른다.

= 인간은 선과 악, 도덕과 윤리, 그 인간의 법으로 판단하기에 추수할 수가 없다. 하느님은 좌 악을 대속한 선의 죽음인 십자가로만 심판하신다. 죄는 새 계약이신 그리스도의 피로만 씻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현세)은 그리스도의 피로 씻는 행위(제사)가 아니라 그 모든 것을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 하신 삼위 하느님께 감사, 찬미로 영광을 드리는 때라는 것이다.

 

(에페1,5-7) 5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으시기로 미리 정하셨습니다이는 하느님의 그 좋으신 뜻에 따라 이루어진 것입니다. 6 그리하여 사랑하시는 아드님 안에서 우리에게 베푸신 그 은총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셨습니다. 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그리스도의 피를 통하여 속량을곧 죄의 용서를 받았습니다이는 하느님의 그 풍성한 은총(은혜)에 따라 이루어진 것입니다.

 

30 수확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 두어라수확 때에 내가 일꾼들에게먼저 가라지를 거두어서 단으로 묶어 태워 버리고 밀은 내 곳간으로 모아들이라고 하겠다.’”

= 인간의 도리, 열 개의 계명으로 행위의 신앙을 산다면 ‘가라지’다. 하느님의 새 계명인 악을 대속한 선의 죽음, 그 진리의 새 계약을 간직한 사람이 ‘밀’이다.

 

☨ 우리의 구원을 당신의 대속으로 친히 완성하신 하느님 감사합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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