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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1 06 08 화 점심 식사 전기도 전두엽 우뇌의 위쪽 살갗 부분 오른쪽 끝에 머물러 만져주어 췌장의 이자액과 쓸개의 담즙 분비를 자극하여 주신 느낌
작성자한영구 쪽지 캡슐 작성일2022-07-24 조회수1,042 추천수0 반대(1) 신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흠숭 하올 창조주 성부 하느님,

이 못난 작은 이를 점점 더 사랑하여주시어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시고 다스려주시는 은총이 차츰 제 안에서 결실이 이루어지는 은혜를 베풀어주시어 감사합니다. 미사에 참례하여 요사이 저의 전두엽 우뇌 상단에서 오른쪽 끝에 머물러 만져주시어 저의 두 눈 사이 콧날 오른쪽 경사 끝 뼈와 연결하여 다스려주시는 은혜를 베풀어주시었지만, 그 다스림의 성과를 제가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평화방송 미사에 참례하여 다스려주신 내용이 거의 전과 같습니다만, 오늘은 더 단순하게 다스려주시어, 전두엽 우뇌의 위쪽 살갗 부분 오른쪽 끝에 머물러 만져주시어, 그 다스려주시는 성과를 제가 느끼게 하여주시어 감사합니다. 오른쪽 소장과 십이지장이 약간 아래로 처져있고 췌장의 이자액과 쓸개의 담즙 분비가 약하여 제 기능을 완벽하게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곳을 오늘 다스려주시는 것을 느낍니다.

그리고 두정엽 정수리 가운데에 머물러 만져주시어, 아래에 두 눈 사이 콧날 오른쪽 경사 끝 뼈와 그 위의 오른쪽 눈 왼쪽 끝 뼈와 연결하여 머물러 만져주시며, 다시 위로 올라가 두정엽 정수리 가운데와 연결하여 빛의 생명을 주시어 다스려주십니다. 그 다스림이 S상 결장과 직장에서 방귀가 나오도록 다스려주시었으므로, S상 결장의 죄의 상처도 치유하여주신 것입니다.

오늘 이처럼 명확하게 다스려주시어 그 효과를 제가 알 수 있게 하여주시어 감사합니다. 저 스스로 깨닫지 못하는 다스림의 성과를 오늘은 아주 단순하게 다스려주시어 깨닫게 하여주시니 감사합니다.

흠숭 하올 창조주 성부 하느님,

하느님 뜻 안에서 하느님 뜻의 사랑을 받으며 하느님 뜻의 빛이 하나로 통합하는 일치 안에서, 하느님은 하느님 자신의 힘으로, 이 못난 작은 이는 저를 휩싸고 있는 빛이 하나로 통합하는 힘을 소유하여, 하느님께서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시어 다스려주시는 행위를 저와 함께하여주시는 영광을 저에게 베풀어주시어, 오늘도 이처럼 하느님 뜻의 생명을 다스려주시는 그 지식을 제가 알게 하여주시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기쁨과 희망이 충만해지며 하느님에 대한 믿음이 점점 확고해집니다. 저의 영혼과 정신과 마음에 가득 찬 충만 속에서 하느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바칩니다.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 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천상의 책 제19권 24장 1926년 5월 27일

만물은 하느님 뜻의 빛의 일치에 싸여 있다.

 

13. 너는 내 뜻의 무한성을 보아 왔거니와, 사람은 태양과 같은 빛의 구체(球體) 자체를 보는 것이 아니라 그 광대함을 본다. 사람의 눈은 빛이 시작하는 지점이나 끝나는 지점이 어디인지 볼 수 있는 능력이 없는 것이다.

 

14. 그렇다. 빛의 그 모든 무변성이 영원한 뜻의 단일한 현동(現動)이다. 영원한 뜻의 창조되지 않은 모든 빛이 가를 수도 나눌 수도 없도록 빽빽하게 얽혀 있다. 그러므로 이 빛은 태양 이상으로 영원한 일치를 소유하고 있다. 이 일치에 하느님의 승리와 우리 모든 사업들의 기초가 있는 것이다.

 

15. 그러니 지고한 의지와 이 승리의 일치 및 그 거처와 옥좌의 중심은 바로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하느님의 중심이다. 이 거룩한 중심에서부터 더없이 찬란한 빛살들이 솟아나기 시작하여 하느님 아버지의 나라 전역을 휩싼다. 모든 성인들과 천사들이 내 뜻의 일치에 둘러싸여 있는 것이다

.

16. 그들은 내 뜻의 수없이 많은 효과들을 받는데, 이 효과들을 내 뜻에게 내놓아 내 뜻의 지고한 일치와 단일한 일치를 이루게 한다. 그 빛살들이 온 피조물을 휩싸면서 내 뜻 안에서 사는 영혼과의 일치를 이루는 것이다.

 

17. 보아라. 성삼위 하느님의 중심에 있는 내 뜻의 이 빛의 일치가 네 안에도 벌써 확고하게 자리하고 있다. 빛과 행위가 하나이고, 뜻이 하나인 것이다. 네가 이 일치 안에서 하는 행위들은 저 중심의 단일한 행위 안에 벌써 통합된 것이니, 하느님께서 이미 너와 함께 네가 하고 있는 일을 하시는 것이다.

 

20. 예수님께서 이어서 말씀하셨다. "딸아, 각 행위가 선하고 거룩한 행위가 되려면 하나하나가 하느님에게 기원을 두고 있어야 한다. 한데, 보아라, 나의 뜻 안에서, 이 빛의 일치 안에서 사는 영혼에게는 그의 흠숭과 사랑과 활동 및 그가 행하는 모든 것이 성삼위 하느님에게서 시작된다.

21. 그는 행위들의 시작을 하느님 자신에게서 받는 것이나 다름없기에, 그의 흠숭은 성삼위 사이의 흠숭과 같고, 그의 사랑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 사이의 상호 사랑과 같고, 그의 활동은 결코 멈추는 법 없이 모든 것을 움직이는 영원한 활동과 같다.

 

22. 이 빛의 일치는 모든 것을 공동으로 하게 한다. 즉, 하느님께서 행하시는 것은 무엇이든지 영혼도 행하고, 영혼이 행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느님께서도 행하시는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그분 자신의 힘에 의하여, 영혼은 그를 휩싸고 있는 빛의 일치의 힘에 의하여 그렇게 한다.

 

23. 그러므로 내 뜻 안에서의 삶이라는 놀라운 일은 하느님 자신의 기적이요, 으뜸가는 기적이다. 이에 반하여 다른 모든 기적이나 활동들은, 아무리 좋고 거룩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이 빛의 일치 안에서 수행되는 행위들 앞에서는 본디의 색깔을 잃고 사라지기 마련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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