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흠숭 하올 창조주 성부 하느님.

이 못난 작은 이를 사랑하여 저를 선택하여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시고 다스려주시도록 성령님께 위임하여 이처럼 낮이나 밤이나 계속 다스려주시는 은총을 베풀어주시어 감사합니다. 어제는 제가 아침 식사를 한 후에 대변을 보았으나 양이 조금 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대변이 직장에 머물러 있어 그것이 저를 불편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미사에서도 성령님께서 다스려주시는 것이 평소와 거의 다름이 없었으나 다스려주시는 효과를 제가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운동기구 운동을 어제 오후 7시 30분에 하였습니다. 그 이전에 다시 제가 대변을 보았습니다. 역시 양은 많지 않으나 아침 식사 후에 본 양과 비슷하였습니다. 대변이 직장에 머물러 있으면 저의 정신도 산만하여지고 몸의 안정이 무너지는 느낌이라 정신 집중도 잘 되지를 않았습니다.

어제 오후 늦게 양팔 줄 당기기 운동을 먼저 하였습니다. 평소처럼 오른쪽 소장과 십이지장이 처져있는 것이 올라붙기를 원하면서 당기어 위로 올리었습니다. 왼쪽에는 S상 결장이 아래로 처져있다고 느끼므로 역시 위로 당기어 올리면서 운동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저의 내이의 조직의 기관 안에서 활발히 움직이어 중이의 고막이 내이 쪽을 울리는 소리가 거의 별로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양쪽 소장과 대장이 위로 올려 붙는다는 느낌도 별로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운동을 하고 나자 하복부의 가스가 좀 없어진 느낌이었습니다.

발걸음운동을 할 때 의외로 저의 내이의 조직의 기관이 활발하게 움직이어 중이의 고막이 내이 쪽 안쪽을 울리는 소리가 양쪽 귀에서 크게 들립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오른쪽 귀에서만 들립니다. 발걸음 운동기구 운동을 하여 어깨의 긴장을 푼다는 목적으로 천천히 운동하자, 부교감신경이 작동하여 침의 분비와 소장과 십이지장의 체액 분비를 자극하고, 쓸개의 담즙 분비 췌장의 이자액 분비도 자극하여 하복부에 있는 가스를 없애주시는 느낌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청력을 회복시키시기 위하여 산소 기압을 귀 안으로 보내어 그 기압이 저의 중이의 고막 안쪽을 두드리는 소리가 크게 들리어 다행이었습니다.

어제 운동하고 돌아와 초저녁 오후 9시에 잠을 잤으나 밤 12시 조금 넘어서 잠을 깬 후에는 잠이 오지를 않아 아주 애를 먹었습니다. 오늘 새벽에도 4시 반까지 저의 블로그를 점검하고 난 후에 너무 눈에 눈곱이 많이 끼고 눈이 뻑뻑한 느낌이라 잠을 자려고 다시 청하였습니다. 1시간 동안 잠을 자게 하여주시었습니다. 그 잠을 자므로 머리가 그래도 개운해졌습니다. 지금 아침 식사 준비를 하여 오전 7시 7분에 아침 식사를 하려고 합니다.

흠숭 하올 창조주 성부 하느님.

지극히 높으시고 지극히 거룩하신 하느님 뜻으로 다스려주시어 그 다스려주신 생명 지식을 결국은 알게 하여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은 좀 대변을 시원스럽게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자연적 생명의 일용할 양식인 이 음식을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는 저의 하느님 뜻의 생명과 조화를 이루어, 비중이 커지고 있는 하느님 뜻의 생명을 보다 효율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이 음식 섭취가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처럼 하느님 뜻의 빛이 하나로 통합하는 일치 안에서 하느님은 하느님 자신의 힘으로, 이 못난 작은 이는 저를 휩싸고 있는 빛이 하나로 통합하는 힘으로, 하느님께서 하느님 뜻의 생명을 저에게 주시어 다스려주시는 행위를 저와 함께하여주시는 영광을 베풀어주시어 감사합니다. 이 못난 작은 이가 하느님 뜻 안에서 생활하기로 맹세를 하고 천상의 책을 열심히 읽고 기도드리고 매일 미사에 참례하자, 하늘과 땅에 가득한 그 영광을 저에게 베풀어주시니 감사합니다. 기쁨과 희망과 하느님에 대한 믿음이 더욱 확고해지는 믿음이 저의 영혼과 마음과 정신에 가득 찹니다. 그 충만 안에서 하느님께 영광을 바칩니다.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 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