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祈禱 자차체가 生命, 救援이다. ” (루카11,2-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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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로마노 | 작성일2022-07-24 | 조회수1,609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2022년 07월 24일 [연중 제17주일] “祈禱 자차체가 生命, 救援이다. ” 복음(루카11,2-13) 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기도할 때 이렇게 하여라.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소서. 3 날마다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4 저희에게 잘못한 모든 이를 저희도 용서하오니 저희의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 ‘일용할 양식’ (히브)에피우지온- 1꼭 필요한 양식. (아람)마헬- 내일의 양식, 다가올 시대의 양식. 곧 현세(現世)의 생존(生存)을 위한 양식(糧食)이 아니다. (마태6,25 31-32참조) 그리고 내일, 곧 구원의 양식인 말씀은 이미 주셨다. 성경(聖經)이다. 그런데 주신 그 성경 말씀을 선악(善惡)의 도덕(道德)과 윤리(倫理), 계명(誡命)으로 보고 행(行)하려 한다면, 구원(救援)의 양식(糧食)이 될 수 없다. 그것은 심판, 죽음의 양식이 될 뿐이다.(이사29,13 로마3,20 티토1,14참조) 그러나 선(善)이 악(惡)을 덮어 생명을 주는, 곧 죄인들의 죄를 덮어 살리시기 위해 하느님의 말씀(이름, 뜻, 나라)이 사람의 육(肉)을 입고 오셔서 모든 사람들의 죄로 죽으시고 하늘의 생명을 주신, 그 ‘선(善)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의 십자가(十字架)복음(福音)’을 구원의 의(義), 진리(眞理), 새 계약으로 깨달아, 먹고 간직해야 구원의 양식이 된다.(요한14,6 에페2,1-6참조) 그러니까 일용할 양식, 곧 성경(聖經) 말씀을 하늘의 생명, 구원의 양식으로 먹을 수 있도록, 믿음과 깨달음을 위한 기도(祈禱)를 하라는 말씀이신 것이다. 그래서 노후(老後)를 위한 윤리의 말씀, 계명이 아닌, 사후(死後), 구원을 위한 그리스도의 대속, 그 새 계약의 말씀으로 먹고 간직했을 때, *아버지의 뜻, 이름이 거룩히 드러나는 것이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신 것이며, *모든 죄의 용서가 이루어지는 것이며 *거짓 유혹에 빠지지 않게 되는 것이다. **히브리 문학법-‘카이즘 구조’다. 일명(一名) ‘샌드위치공법’으로 양 옆에 빵이 있고 가장 중요한 핵심이 가운데 들어있다. 예수님의 청(請)으로 하느님께서 보내주신 영원한 보호자 성령(聖靈)께서 늘 함께하시며 이끌어 주셔야 내 뜻, 내 나라, 내 이름을 위한 그 ‘빈말기도’가 아닌 아버지의 뜻, 아버지의 나라, 아버지의 이름을 위한 ‘올바른 기도’를 할 수 있다. 그래야 하늘의 영원한 안식(安息), 생명(生命), 구원(救援)이다. 5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 가운데 누가 벗이 있는데, 한밤중에 그 벗을 찾아가 이렇게 말하였다고 하자. ‘여보게, 빵 *세 개만 꾸어 주게. = 왜 빵이 ‘세(3) 개’만 일까? 6 내 벗이 길을 가다가 나에게 들렀는데 내놓을 것이 없네.’ 7 그러면 그 사람이 안에서, ‘나를 괴롭히지 말게. 벌써 문을 닫아걸고 아이들과 함께 잠자리에 들었네. 그러니 지금 일어나서 건네줄 수가 없네.’ 하고 대답할 것이다. 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사람이 벗이라는 이유 때문에 일어나서 빵을 주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그가 줄곧 졸라 대면 마침내 일어나서 그에게 필요한 만큼 다 줄 것이다. *줄곧 졸라대면, ‘아나데이아’ (수치심을 버리고, 체면을 버리고) 내 뜻(소원)을 들어주실 때까지, 끊임없이 기도하라는 말씀이 절대 아니다. 빵세 개만 체면불구하고 기도하라는 말씀이 아니다. 9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10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 11 너희 가운데 어느 아버지가 아들이 생선을 청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거짓)을 주겠느냐? 12 달걀(생명)을 청하는데 전갈(죽음)을 주겠느냐? 13 너희가 악해도 자녀들에게는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야 당신께 청하는 이들에게 *성령을 얼마나 더 잘 주시겠느냐?” = '빵 세 개'- 성령(聖靈) 이시다. 올바로 깨닫고, 올바른 기도를 하게 해 주실 보호자(保護者)시다. (1요한5,6-8) 6 그분(하느님의 아드님)께서 바로 물과 피를 통하여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물만이 아니라 물과 피로써 오신 것입니다. 이것을 증언하시는 분은 성령이십니다. 성령은 곧 진리이십니다. 7 그래서 증언하는 것이 셋입니다. 8 성령과 물과 피 인데, 이 셋은 하나로 모아집니다. = *피- 하느님께서 세우신 율법(제사, 윤리), 그 옛 계약. *물- 성자께서 십자가에서 대속으로 그 제사(옛 계약)를 완성하시고 주신, 살아있는 새 계약, 그 생명의 말씀(물)이다. *성령께서- 그 새 계약의 말씀을 기도하시며 구원의 진리로 가르치셔서 하느님의 자녀들인 우리에게 완성(完成)하신다. (요한14,26) 26 보호자,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실 것이다. (1코린2,10) 10 하느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그것들을 바로 우리에게 계시해 주셨습니다. 성령께서는 모든 것을, 그리고 하느님의 깊은 비밀까지도 통찰하십니다. (로마8,26) 26 이와 같이, 성령께서도 나약한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올바른 방식으로 기도할 줄 모르지만, 성령께서 몸소 말로 다할 수 없이 *탄식하시며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해 주십니다. = 그러니 일용할 양식을 올바로 먹고(영원한 안식, 평화, 생명을 위한), 올바른 기도를 하기 위해서, 체면불구하고 하느님의 영이시며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聖靈)께 직접 매달려야한다. 내 뜻(소원)을 위해 성모님께 도움을 청하는 묵주기도, 빈말을 되풀이 하는 기도를 할 때가 아니라는 말이다.(마태6,7 25. 31-32참조) 또 성모님의 전구를 통해야 기도를 더 잘 들어 주신다면서 주로 묵주기도(黙珠祈禱)에 매달려 있다면 우리의 희망, 생명이신 예수님의 기도(요한17,9-11)와 성령님의 탄식의 기도는 무엇이란 말인가.... 보이는 말씀 안에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뜻, 구원(救援)의 복(福)을 깨닫지 못하니, 보이는 복(福)을 위해 성모님께 매달리게 된다. ☨은총이신 천주의 성령님! 성모님처럼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말씀이 저에게 이루어 지기를 바랍니다.” 거도하게 하소서. 그래서 빵세개, 그 삼위 하느님의; 말씀(뜻)을 깨달아 성모님처럼 삼위 하느님과 하나되게 하소서. 저희 모두를 의탁합니다. 내버려두지 마소서. 아버지의 나라가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우리, 나)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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