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매일미사/2022년 8월 3일[(녹) 연중 제18주간 수요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2-08-03 조회수962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2년 8월 3일 수요일

[(녹) 연중 제18주간 수요일]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예레미야 예언자에게,

당신께서는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하느님이 되시고 그들은 당신의 백성이

되리라고 하신다(1독서)

예수님께서는 마귀 들린 자신의 딸을

위하여 자비를 청하는 가나안 부인의

믿음을 칭찬하시며 그

의 딸을 고쳐 주신다(복음)

1독서

<나는 너를 영원한 사랑으로 사랑하였다.>

▥ 예레미야서의 말씀입니다.31,1-7

그때에 나는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하느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다.

주님의 말씀이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칼을 피해 살아남은 백성이

광야에서 은혜를 입었다.

이스라엘이 제 안식처를

찾아 나섰을 때

주님께서 먼 곳에서 와 그에게

나타나셨다. “나는 너를 영원한

사랑으로 사랑하였다.

그리하여 너에게 한결같이

자애를 베풀었다.

처녀 이스라엘아,

내가 너를 다시 세우면

네가 일어서리라.

네가 다시 손북을 들고 흥겹게

춤을 추며 나오리라.

네가 다시 사마리아 산마다

포도밭을 만들리니

포도를 심은 이들이

그 열매를 따 먹으리라.

에프라임 산에서 파수꾼들이

이렇게 외칠 날이 오리라.

일어나 시온으로 올라가

주 하느님께 나아가자! ’”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야곱에게 기쁨으로 환호하고,

민족들의 으뜸에게 환성을 올려라.

이렇게 외치며 찬양하여라.

주님당신 백성과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을 구원하소서!’”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감사합니다.

화답송

예레 31,10.11-12ㄱㄴ.13(◎ 10ㄹ 참조)

◎ 목자가 양 떼를 돌보듯

주님은 우리를 지켜 주시리라.

○ 민족들아주님의 말씀을 들어라.

먼 바닷가 사람들에게 이 말을 전하여라.

이스라엘을 흩으신 분이

그들을 다시 모으시고목자가 양 떼를

돌보듯 지켜 주시리라.”

◎ 목자가 양 떼를 돌보듯

주님은 우리를 지켜 주시리라.

○ 정녕 주님은 야곱을 구하셨네.

강한 자의 손에서 구원하셨네.

그들은 환호하며 시온산에 올라와,

주님의 선물을 받고 웃으리라.

◎ 목자가 양 떼를 돌보듯

주님은 우리를 지켜 주시리라.

○ 그때에는 처녀가 춤추며 기뻐하고,

젊은이도 노인도 함께 즐기리라.

나는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고 위로하리라.

그들의 근심을 거두고 즐거움을 주리라.

◎ 목자가 양 떼를 돌보듯

주님은 우리를 지켜 주시리라.

복음 환호송

루카 7,16

◎ 알렐루야.

○ 우리 가운데에

큰 예언자가 나타나셨네.

하느님이 당신 백성을 찾아오셨네.

◎ 알렐루야.

복음

<여인아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21-28 그때에 예수님께서

21 티로와 시돈 지방으로 물러가셨다.

22 그런데 그 고장에서

어떤 가나안 부인이 나와,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제 딸이 호되게 마귀가 들렸습니다.”

하고 소리 질렀다.

23 예수님께서는 한마디도

대답하지 않으셨다.

제자들이 다가와 말하였다.

저 여자를 돌려보내십시오.

우리 뒤에서 소리 지르고 있습니다.”

24 그제야 예수님께서

나는 오직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파견되었을 뿐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25 그러나 그 여자는

예수님께 와 엎드려 절하며,

주님저를 도와주십시오.”

하고 청하였다.

26 예수님께서는 자녀들의 빵을 집어

강아지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좋지 않다.”

하고 말씀하셨다.

27 그러자 그 여자가

주님그렇습니다그러나 강아지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28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여인아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네가 바라는 대로 될 것이다.”

바로 그 시간에 그 여자의 딸이 나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지혜 16,20 참조

주님은 하늘에서 마련하신 빵을

저희에게 주셨나이다.

그 빵은 누구에게나 맛이 있어

한없는 기쁨을 주었나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