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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3 연중 제19주간 토요일...독서,복음(주해)
작성자김대군 쪽지 캡슐 작성일2022-08-12 조회수591 추천수0 반대(0) 신고

1독서

<나는 저마다 걸어온 길에 따라 너희를 심판하겠다.>
에제키엘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18,1-10.13.30-32
1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2 “너희는 어찌하여 이스라엘 땅에서,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었는데, 자식들의 이가 시다.’는 속담을 말해 대느냐?
3 주 하느님의 말이다.
내가 살아 있는 한, 너희가 다시는 이 속담을 이스라엘에서 말하지 않을 것이다.

 

4 보아라, 모든 목숨은 나의 것이다.
아버지의 목숨도 자식의 목숨도 나의 것이다. 죄지은 자만 죽는다.
5 어떤 사람이 의로워서 공정과 정의를 실천하면,
6 곧 산 위에서 음식을 먹지 않고,
이스라엘 집안의 우상들에게 눈을 들어 올리지 않으며,
이웃의 아내를 더럽히지 않고 달거리하는 여자를 가까이하지 않으며,

 

7 사람을 학대하지 않고 빚 담보로 받은 것을 돌려주며,
강도 짓을 하지 않고 굶주린 이에게 빵을 주며,
헐벗은 이에게 옷을 입혀 주고,
8 변리를 받으려고 돈을 내놓지 않으며,
이자를 받지 않고 불의에서 손을 떼며,
사람들 사이에서 진실한 판결을 내리면서,

 

9 나의 규정들을 따르고 나의 법규들을 준수하여 진실하게 지키면,
그는 의로운 사람이니 반드시 살 것이다. 주 하느님의 말이다.
10 이 사람이 아들을 낳았는데,
그 아들이 폭력을 휘두르고 남의 피를 흘리게 하면,
13 아들이 살 것 같으냐? 그는 살지 못한다.
이 모든 역겨운 짓을 저질렀으니, 그는 반드시 죽어야 한다.
그가 죽은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

 

30 그러므로 이스라엘 집안아,
나는 저마다 걸어온 길에 따라 너희를 심판하겠다.
주 하느님의 말이다. 회개하여라. 너희의 모든 죄악에서 돌아서라.
그렇게 하여 죄가 너희에게 걸림돌이 되지 않게 하여라.
31 너희가 지은 모든 죄악을 떨쳐 버리고, 새 마음과 새 영을 갖추어라.
이스라엘 집안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으려 하느냐?

 

32 나는 누구의 죽음도 기뻐하지 않는다. 주 하느님의 말이다.
그러니 너희는 회개하고 살아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 주님께서는 에제키엘 예언자에게, 이스라엘 집안이 주님의 법규들을 준수하여 진실하게 지키면 살 것이라고 하신다.

 

 

 

 

 

 

 

복음

<어린이들이 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마라. 사실 하늘 나라는 이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9,13-15
13 그때에 사람들이 어린이들을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
그들에게 손을 얹고 기도해 달라고 하였다.
그러자 제자들이 사람들을 꾸짖었다.
14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이르셨다.
어린이들을 그냥 놓아두어라. 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마라.
사실 하늘 나라는 이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15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얹어 주시고 나서 그곳을 떠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주해

어린이를 사랑하시다

마태오는 마르 10,13-16을 거의 그대로 옮겨쓰면서 15절만 삭제했다. 마태오는 15절을 18.3에 앞당겨 수록한 바 있다(마르 10,13-16 주석들).

 

이 대목은 어린이들이 하느님 나라를 차지한다는 상황어와 어린이처럼 처신해야만 하느님 나라로 들어간다는 단절어로 짜여 있다. 상황어에는 여러 어린이가 나오며(복수) 그들이 하느님 나라를 차지하는 데 아무런 조건도 없다. 그러나 단절어를 보면 누구든지 어린이처럼 처신하는 조건 아래 하느님 나라로 갈 수 있다.

 

 

 

 

 

 

 

 

 

 

200주년 신약성서 주해/ 분도출판사에서 옮김

 

제가 회사에 근무할때의 일인데요 돈이 많이 들어오기 위해서는 달마대사의 사진을 가지고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달마대사의 사진을 코팅하여 지갑속에 넣고 다니는 행위를 하였고

 

도장은 붉은색으로서 아주 비싼 옥으로 된 거기에는 부적이 그려져있는 것을 사용하였습니다.

 

그 당시에 이것이 죄가 되는지 어떤지는 모르고 하였습니다만 퇴직을 하고나서 돌아서서 보니 이런것들이 우상이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후 지갑속에는 달마대사는 없어지고 저는 달마대사처럼 배만 불룩이 나왔고, 도장은 누님과 동생이 수거해가고 십자가가 그려져있는 아주 좋은 푸른 옥으로 된 도장으로 바꾸었습니다. 제가 언제 이렇게 좋은 도장을 사용할 지는 미지수이지만 이것보다도 저는 에제키엘서를 읽으면서 엉엉 울었던 기억이 새삼 떠오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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