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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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미사/2022년 8월 23일[(녹) 연중 제21주간 화요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2-08-23 조회수690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2년 8월 23일 화요일

[(녹) 연중 제21주간 화요일]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테살로니카 신자들에게

그들의 말이나 편지로 배운 전통을

굳게 지키라고 당부한다(1독서)

예수님께서는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에게 불행을 선언하시며,

십일조보다 더 중요한 의로움과 자비와

신의를 실행하라고 하신다(복음)

1독서

<여러분이 배운 전통을 굳게 지키십시오.>

▥ 사도 바오로의 테살로니카

2서 말씀입니다.2,1-3.14-17

형제 여러분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우리가 그분께 모이게 될 일로

여러분에게 당부합니다.

누가 예언이나 설교로

또 우리가 보냈다는 편지를 가지고

주님의 날이 이미 왔다고 말하더라도,

쉽사리 마음이 흔들리거나

불안해하지 마십시오.

누가 무슨 수를 쓰든

여러분은 속아 넘어가지 마십시오.

14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복음을 통하여

여러분을 부르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차지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15 그러므로 이제 형제 여러분,

굳건히 서서 우리의 말이나

편지로 배운 전통을 굳게 지키십시오.

1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또 우리를 사랑하시고

당신의 은총으로 영원한 격려와 좋은

희망을 주신 하느님 우리 아버지께서,

17 여러분의 마음을 격려하시고

여러분의 힘을 북돋우시어

온갖 좋은 일과 좋은 말을

하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96(95),10.11-12.13(◎ 13ㄴ 참조)

◎ 세상을 다스리러 주님이 오신다.

○ 겨레들에게 말하여라.

주님은 임금이시다.

누리는 정녕 굳게 세워져 흔들리지 않고,

그분은 민족들을 올바르게 심판하신다.”

◎ 세상을 다스리러 주님이 오신다.

○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여라.

바다와 그 안에 가득 찬 것들은 소리쳐라.

들과 그 안에 있는 것도 모두 기뻐 뛰고,

숲속의 나무들도 모두 환호하여라.

◎ 세상을 다스리러 주님이 오신다.

○ 그분이 오신다.

주님 앞에서 환호하여라.

세상을 다스리러 그분이 오신다.

그분은 누리를 의롭게,

민족들을 진리로 다스리신다.

◎ 세상을 다스리러 주님이 오신다.

복음 환호송

히브 4,12 참조

◎ 알렐루야.

○ 하느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마음의 생각과 속셈을 가려낸다.

◎ 알렐루야.

복음

<십일조도 무시해서는 안 되지만,

더 중요한 것들을 실행해야만 한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3,23-26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23 “불행하여라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박하와 시라와 소회향은

십일조를 내면서의로움과 자비와

신의처럼 율법에서 더 중요한 것들은

무시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십일조도 무시해서는 안 되지만,

바로 이러한 것들을 실행해야만 했다.

24 눈먼 인도자들아!

너희는 작은 벌레들은 걸러 내면서

낙타는 그냥 삼키는 자들이다.

25 불행하여라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잔과 접시의 겉은 깨끗이 하지만,

그 안은 탐욕과 방종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26 눈먼 바리사이야!

먼저 잔 속을 깨끗이 하여라.

그러면 겉도 깨끗해질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104(103),13-15 참조

주님땅은 당신이 내신 열매로 가득하옵니다.

당신은 땅에서 양식을 거두게 하시고,

인간의 마음 흥겹게 하는 술을 주시나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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