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루카14,1.7-14) /연중 제22주일/크리스찬반 주일복음나눔
작성자한택규 쪽지 캡슐 작성일2022-08-28 조회수679 추천수1 반대(0) 신고

오늘은 루카복음 1413가난한 이들, 장애인들, 다리저는 이들, 눈먼 이들을 초대하여라.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는데요. 그래서 가난한 이들, 장애인들, 다리저는 이들, 눈먼 이들과 함께 하시는 예수님 그러하시는 예수님을 따라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렇게 늘 보잘것없고 고통받는 사람들 안에 계셨습니다.

왜 그러셨을까요?

교회는 그것을, 예수님께서 친히 가난한 사람이 되심으로써 우리가 가난과 박해자유롭게 받아들이도록 이끄시기 위함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가톨릭 교회 교리서 520) 어느 시대든지, 어느 누구든지 보잘것없고 고통받는 사람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하라는 말씀이고, 또한, 예수님께서는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도록”(루카 4,18)[루카 7,22 참조.] 파견되셨으며, 그들을 행복한 사람들이라고 선언하시는데 그것은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마태 5,3)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구유에서 십자가에 이르기까지 가난한 사람들의 삶에 참여하셨으며, 배고픔[마르2,23-26;마태21,18참조] 목마름[요한4,6-7;19,28] 궁핍[루카9,58] 겪으셨고, 더 나아가 여러 가난한 사람들과 당신 자신을 동일시하시고, 그들에 대한 실천적 사랑을 당신 나라에 들어가는 조건으로 삼으셨다고 합니다.[마태25,31-46](가톨릭 교회 교리서 544)

더군다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마태오복음 2535절부터 36절에서너희는 내가 굶주렸을 때에 먹을 것을 주었고, 내가 목말랐을 때에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내가 나그네였을 때에 따뜻이 맞아들였다. 또 내가 헐벗었을 때에 입을 것을 주었고, 내가 병들었을 때에 돌보아 주었으며, 내가 감옥에 있을 때에 찾아 주었다.”라고 하시면서 가난한 이들에게 해 준 것으로써 선택된 사람들을 알아보실 것이라고 하셨으며, “가난한 사람들이 복음을 들을”(마태 11,5)[루카4,18참조] ,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현존하시는 표징이 된다고 하셨습니다.(가톨릭 교회 교리서 2443) 특히, 예수님께서는 옷을 두 벌 가진 사람은 못 가진 이에게 나누어 주어라. 먹을 것을 가진 사람도 그렇게 하여라”(루카 3,11). “속에 담긴 것으로 자선을 베풀어라. 그러면 모든 것이 깨끗해질 것이다”(루카 11,41). “어떤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그날 먹을 양식조차 없는데, 여러분 가운데 누가 그들의 몸에 필요한 것은 주지 않으면서, “평안히 가서 몸을 따뜻이 녹이고 배불리 먹으시오.” 하고 말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야고 2,15-16)와 같은 말씀을 하시면서, 가난한 이들에게 베푸는 자선은[토빗5,5-11;집회17,18참조] 형제애의 주요한 증거 중의 하나이고, 이는 또한 정의를 실천하는 일이며, 하느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라고 하셨습니다.(가톨릭 교회 교리서 2447)

교회는 가르칩니다. 먹을 것 없고, 없고, 정착할 곳 없는 수많은 사람들 안에서, 비유에 나온 굶주린 거지 라자로를 어떻게 알아보지 못 하겠는가?[루카16,19-31] “너희가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주지 않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주지 않은 것이다.”(마태 25,45) 하시는 예수님의 이 말씀이 어찌 들리지 않는가?(가톨릭 교회 교리서 2463)라고 말입니다.

 

이렇듯,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초대를 하십니다.

그리고 친히 보잘것없고 고통받는 사람들 안으로 가신 당신을 만나러 오도록 이끌어 주시십니다.

그렇게, 그곳에 계신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베풀며 살아가도록 변화시켜주십니다.

 

기도로써 주일복음나눔을 마치도록하겠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님.

저희가, 당신께서 친히 보잘것없고 고통받는 사람들 안으로 가신 당신을 만나러 가게 해 주시고,

그렇게, 그곳에 계신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베풀며 살아가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아멘..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아멘...!!

엘리사/20220828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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