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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빈첸시오 신부의 그림묵상 - 백 스물 둘
작성자양상윤 쪽지 캡슐 작성일2022-08-30 조회수524 추천수1 반대(0) 신고

 

 

 

머리가 담긴 접시가 제 몫입니다.

 

 

 

 

 

꽃이 당신 몫입니다.

 

 

 

 

 

제가 날개에 가려지는 창가 자리에 앉겠습니다.

 

 

 

 

 

알맹이는 모두 당신께 드리겠습니다.




사랑은 좋은 몫을 양보하는 것입니다.






글, 그림 : 빈첸시오 신부

10, 20, 30일에 업데이트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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