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매일미사/2022년 9월 1일[(녹) 연중 제22주간 목요일(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2-09-01 조회수883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2년 9월 1일 목요일

[(녹) 연중 제22주간 목요일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오늘 전례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5년 공동의 집인

지구를 돌보는 것에 관한 회칙

찬미받으소서를 반포하면서 해마다

9월 1일을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로 지내기로 하였다이날 교회는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의 의미를 묵상하고,

창조 질서를 파괴한 우리의 잘못을 회개하며,

생태계를 보호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진다.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아무도 인간을 두고

자랑해서는 안 된다며,

우리는 그리스도의 것이고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것이라고 한다(1독서)

예수님께서 시몬과 야고보와

요한을 부르시자그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른다(복음)

1독서

<모든 것이 다 여러분의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것이고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것입니다.>

▥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1

말씀입니다.3,18-23 형제 여러분,

18 아무도 자신을 속여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 가운데 자기가 이 세상에서

지혜로운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가 지혜롭게 되기 위해서는

‘ 어리석은 이가 되어야 합니다.

19 이 세상의 지혜가 하느님께는

어리석음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분께서는 지혜롭다는 자들을

그들의 꾀로 붙잡으신다.”

20 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지혜롭다는 자들의

생각을 아신다그것이 허황됨을 아신다.”

21 그러므로 아무도 인간을 두고

자랑해서는 안 됩니다.

사실 모든 것이 다 여러분의 것입니다.

22 바오로도 아폴로도 케파도,

세상도 생명도 죽음도,

현재도 미래도 다 여러분의 것입니다.

23 그리고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것이고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24(23),1-2.3-4ㄱㄴ.5-6(◎ 1)

◎ 주님의 것이라네,

온 땅과 그 안에 가득 찬 것들.

○ 주님의 것이라네,

온 땅과 그 안에 가득 찬 것들,

온 누리와 그 안에 사는 것들.

그분이 물 위에 세우시고,

강 위에 굳히셨네.

◎ 주님의 것이라네,

온 땅과 그 안에 가득 찬 것들.

○ 누가 주님의 산에 오를 수 있으랴?

누가 그 거룩한 곳에 설 수 있으랴?

손이 깨끗하고 마음이 결백한 이,

헛된 것에 정신을 팔지 않는 이라네.

◎ 주님의 것이라네,

온 땅과 그 안에 가득 찬 것들.

○ 그는 주님께 복을 받으리라.

구원의 하느님께 의로움을 얻으리라.

이들이 야곱이라네그분을 찾는 세대,

그분 얼굴을 찾는 세대라네.

◎ 주님의 것이라네,

온 땅과 그 안에 가득 찬 것들.

복음 환호송

마태 4,19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리라.

◎ 알렐루야.

복음

<그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5,1-11

예수님께서 겐네사렛 호숫가에 서 계시고,

군중은 그분께 몰려들어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있을 때였다.

그분께서는 호숫가에 대어 놓은

배 두 척을 보셨다.

어부들은 거기에서 내려

그물을 씻고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그 두 배 가운데

시몬의 배에 오르시어

그에게 뭍에서 조금

저어 나가 달라고 부탁하신 다음,

그 배에 앉으시어 군중을 가르치셨다.

예수님께서 말씀을 마치시고

나서 시몬에게 이르셨다.

깊은 데로 저어 나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아라.”

시몬이 스승님저희가 밤새도록

애썼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스승님의 말씀대로

제가 그물을 내리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렇게 하자 그들은 그물이 찢어질 만큼

매우 많은 물고기를 잡게 되었다.

그래서 다른 배에 있는 동료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고 하였다.

동료들이 와서 고기를 두 배에 가득 채우니

배가 가라앉을 지경이 되었다.

시몬 베드로가 그것을 보고

예수님의 무릎 앞에 엎드려 말하였다.

주님저에게서 떠나 주십시오.

저는 죄 많은 사람입니다.”

사실 베드로도,

그와 함께 있던 이들도 모두

자기들이 잡은 그 많은 고기를 보고

몹시 놀랐던 것이다.

10 시몬의 동업자인 제베대오의

두 아들 야고보와 요한도 그러하였다.

예수님께서 시몬에게 이르셨다.

두려워하지 마라.

이제부터 너는 사람을 낚을 것이다.”

11 그들은 배를 저어다 뭍에 대어 놓은 다음,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31(30),20 참조

주님당신을 경외하는 이들 위해 간직하신

그 선하심얼마나 크시옵니까!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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