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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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미사/2022년 9월 5일[(녹) 연중 제23주간 월요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2-09-05 조회수689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2년 9월 5일 월요일

[(녹) 연중 제23주간 월요일]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악의와 사악이라는

묵은 누룩이 아니라,

순결과 진실이라는 누룩 없는 빵을

가지고 축제를 지내자고 한다(1독서)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고 물으시고는,

손이 오그라든 사람을 고쳐 주신다(복음)

1독서

<묵은 누룩을 깨끗이 치우십시오.

우리의 파스카 양이신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기 때문입니다.>

▥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1

말씀입니다.5,1-형제 여러분,

여러분 가운데에서 불륜이

저질러진다는 소문이 들립니다.

이교인들에게서도

볼 수 없는 그런 불륜입니다.

곧 자기 아버지의 아내를

데리고 산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여러분은

여전히 우쭐거립니다.

여러분은 오히려 슬퍼하며,

그러한 일을 저지른 자를

여러분 가운데에서

제거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나는 비록 몸으로는 떨어져 있지만

영으로는 여러분과 함께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여러분과

함께 있는 것과 다름없이,

그러한 짓을 한 자에게

벌써 판결을 내렸습니다.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렇게 하였습니다.

이제 여러분과 나의 영이

우리 주 예수님의 권능을 가지고

함께 모일 때,

그러한 자를 사탄에게 넘겨

그 육체는 파멸하게 하고

그 영은 주님의 날에

구원을 받게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자만은 좋지 않습니다.

적은 누룩이 온 반죽을

부풀린다는 것을 모릅니까?

묵은 누룩을 깨끗이 치우고

새 반죽이 되십시오.

여러분은 누룩 없는 빵입니다.

우리의 파스카 양이신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묵은 누룩,

곧 악의와 사악이라는 누룩이 아니라,

순결과 진실이라는 누룩 없는 빵을

가지고 축제를 지냅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5,5-6ㄱㄴ.6-7.12(◎ 9)

◎ 주님당신의 정의로 저를 이끄소서.

○ 당신은 죄악을 좋아하는

하느님이 아니시기에,

악인은 당신 앞에 머물지 못하고,

거만한 자들은 당신 눈앞에

나서지 못하나이다.

◎ 주님당신의 정의로 저를 이끄소서.

○ 당신은 나쁜 짓 하는 자

모두 미워하시고,

거짓을 말하는 자를 없애시나이다.

피에 주린 자와 사기 치는 자를,

주님은 역겨워하시나이다.

◎ 주님당신의 정의로 저를 이끄소서.

○ 당신께 피신하는 이들

모두 즐거워하며,

영원토록 환호하리이다.

당신 이름을 사랑하는 이들,

당신이 감싸시니,

그들은 당신 안에서 기뻐하리이다.

◎ 주님당신의 정의로 저를 이끄소서.

복음 환호송

요한 10,27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 알렐루야.

복음

<그들은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시는지 지켜보고 있었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6,6-11

안식일에 예수님께서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셨는데,

그곳에 오른손이 오그라든

사람이 있었다.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예수님을 고발할 구실을 찾으려고,

그분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시는지 지켜보고 있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손이 오그라든 사람에게,

일어나 가운데에 서라.”

하고 이르셨다그가 일어나 서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묻겠다.

안식일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남을 해치는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목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

죽이는 것이 합당하냐?”

10 그러고 나서 그들을

모두 둘러보시고는 그 사람에게,

손을 뻗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가 그렇게 하자

그 손이 다시 성하여졌다.

11 그들은 골이 잔뜩 나서

예수님을 어떻게 할까 서로 의논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42(41),2-3

사슴이 시냇물을 그리워하듯,

하느님제 영혼이 당신을 그리나이다.

제 영혼이 하느님을,

생명의 하느님을 목말라하나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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