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음을에서 성모님이 예수님을 잉태 후 요셉과 결혼하는 과정이 보여집니다.성서의 말씀을 보면서 이런 것을 보게됩니다. 요셉의 입장에서 보면 나하고 관계도 않했는데 그런데 임신을 하였다고 하니 ..그것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또한 성모님의 입장에서 바라보면 성모님은 어느날 갑자기 어떤 분이 나타나서 너는 하느님의 은총을 많이 받은이다. 그런데 너는 하느님의 아들을 잉태할 것이다. 이런 말을 듣고 나서 성모님은 참으로 난감한 입장입니다. 난 남자를 모르는데 왜 내가 아이를 잉태한다는 것인가? 

결혼전에 잉태를 하면 돌을 맞아 죽을 것인데 ..참 난감한 입장입니다. 이를 어쩌나? 두분의 입장에서 바라보면 참 난감한 입장입니다. 그 원인이 무엇일지? 그것은 에수님의 세상 출현입니다. 그러나 두분을 중재하고 조정하시는 분이 하느님입니다. 

그래서 두분은 하느님의 중재로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데 그 아이가 만군의 구세주 예수님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파국으로 넘어가지 않고 위기를 넘길 수 있는 것은 하느님의 입장에서 혹은 하느님의 뜻을 찾는 것이 결국은 위기를 넘길 수 있는 것입니다. 

위기 상황에서 먼저 찾아가야 할 것은 하느님의 뜻을 먼저 찾는 것입니다. 그 다음은 하느님이 다 해결해 주십니다. 주님의 뜻을 먼저 찾는 것.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