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젊은이여,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2-09-13 조회수1,285 추천수0 반대(0) 신고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 주교 학자 기념일 

2022년 9월 13일 화요일 (백) 

 

요한 크리소스토모 성인은 4세기 중반 시리아의 안티오키

아(현재 튀르키예의 안타키아)에서 태어나 독실한 어머니

의 신앙을 물려받았다. 수도자들과 함께 엄격한 극기 생활

을 하던 그는 은수자를 본받아 광야에서 기도와 고행의 시

간을 보냈다. 요한 크리소스토모 성인은 자선과 저술 활동

에 전념하다가 사제품을 받은 뒤에는 주로 설교자로 활동

하였다. 

콘스탄티노폴리스의 주교로 임명된 그는 개혁을 부르짖으

면서, 악습에 젖어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심지어 황제나 

황후에게도 잘못된 점을 거침없이 지적하였다. 그 때문에 

성인은 유배 생활을 하다가 407년 무렵에 선종하였다. 탁월

한 설교로 ‘금구’(金口: 황금의 입)라고도 불리는 그는 설교

자의 수호성인으로 공경받는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우리가 모두 그리스도의 몸이고 한 사람 한 

사람이 그 지체라고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나인이

는 고을에서 과부를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시어 그의 

죽은 외아들을 되살리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7,16

◎ 알렐루야.
○ 우리 가운데에 큰 예언자가 나타나셨네. 하느님이 당신 백

 

   성을 찾아오셨네.

◎ 알렐루야. 

 

복음 <젊은이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11-17
 그 무렵 11 예수님께서 나인이라는 고을에 가셨다. 제자들과

 

많은 군중도 그분과 함께 갔다. 12 예수님께서 그 고을 성문에 

가까이 이르셨을 때, 마침 사람들이 죽은 이를 메고 나오는데, 

그는 외아들이고 그 어머니는 과부였다.

고을 사람들이 큰 무리를 지어 그 과부와 함께 가고 있었다. 13 

주님께서는 그 과부를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시어 그에게, 

“울지 마라.” 하고 이르시고는, 14 앞으로 나아가 관에 손을 대

시자 메고 가던 이들이 멈추어 섰다.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젊은이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

라.” 15 그러자 죽은 이가 일어나 앉아서 말을 하기 시작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를 그 어머니에게 돌려주셨다.

 

16 사람들은 모두 두려움에 사로잡혀 하느님을 찬양하며, “우리 

 

가운데에 큰 예언자가 나타났다.”, 또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을 

찾아오셨다.” 하고 말하였다. 17 예수님의 이 이야기가 온 유다와 

그 둘레 온 지방에 퍼져 나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307 

 

종다리 가을 ! 

 

하느님 

은총 

 

서늘한 

가을 

 

바람 

따라서 

 

맑고 

밝게 

 

온누리 

울리는 

 

종다리 

노래 

 

물들어 

가는 

 

풀덤불 

둥지 

 

아늑히 

틀다 

 

얼마간 

멈추고 부르는 기쁨이런가 생각되나이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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