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2-09-14 조회수773 추천수0 반대(0) 신고

 

 

성 십자가 현양 축일 

2022년 9월 14일 수요일 (홍) 

 

‘성 십자가 현양 축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죄를 속

죄하시려고 지신 십자가를 묵상하고 경배하는 날이다. 이 

축일의 기원은 정확히 알 길이 없다. 전승에 따르면, 예수님

의 십자가는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어머니 헬레나 성녀의 노

력으로 찾아내게 되었다. 

황제는 이를 기념하고자 335년 무렵 예루살렘에 있는 예수님

의 무덤 곁에 성전을 지어 봉헌하였다. 그 뒤로 십자가 경배

는 널리 전파되었고,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9월 14일로 

이 축일이 고정되었다.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불평하는 백성에게 불 뱀을 보내 벌하셨지만, 모

세에게 구리 뱀을 만들게 하시어 뱀에 물린 사람들이 그것을 

쳐다보면 다시 살아나게 하신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들어 올린 것처럼 사람

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예수 그

   리스도님,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13-17
   그때에 예수님께서 니코데모에게 말씀하셨다.

 

13 “하늘에서 내려온 이, 곧 사람의 아들 말고는 하늘로 올라

 

간 이가 없다.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들어 올린 것처럼, 

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
15 믿는 사람은 누구나 사람의 아들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

 

게 하려는 것이다. 16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

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17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

 

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308 

 

비둘기 꿈 ! 

 

하느님 

은총 

 

꿈을 

향하는 

 

순백 

비둘기 

 

진리 

사랑 

평화 

 

얼마나 

오랜 

 

광야 

길의 

 

고독한 

날갯짓 

 

부활 

이루어 

 

푸른 

창공 

 

영원 

무궁히 

 

찬란한 

행복을 훨훨 날아오르게 하시옵나이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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