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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럽게 여기면,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2-09-18 조회수542 추천수2 반대(0) 신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존중하는 마음이 없이 사람을 만나는 것일겁니다. 존중하는 마음이 없이 그저 물건처럼 사람을 만난다면 그것의 끝은 분명히 않좋게 끝이 날 것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께서는 자신의 말을 부끄럽게 여기면 나도 세상 끝날에 부끄럽게 여길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순간이 언제일지? 결정적으로 위험한 순간 나의 이익이 손해 보는 순간에 하느님을 먼저 바라보지 않고 나의 이익이 손해 본것에 하느님을 등지는 일이 발생할 것입니다. 

 

그것은 어느날 갑자기 일어난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나 중심의 삶을 살아왔기에 그것이 일어난 것입니다. 하느님 중심의 삶은 항상 먼저 이순간에 일어나야 가능 한것입니다. 사랑도 지금 해야 가능한 것이고 희생도 지금 해야 하고 순교도 지금 해야 가능한것입니다. 

 

항상 지금이라는 시간에 나 보다는 하느님 중심의 삶이 우선해야 가능 한 것입니다. 그것은 지금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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