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2 연중 제25주간 목요일...독서,복음(아주 짧은 주해) | |||
---|---|---|---|---|
작성자김대군 | 작성일2022-09-21 | 조회수853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제1독서 <태양 아래 새로운 것이란 없다.> 7 강물이 모두 바다로 흘러드는데 바다는 가득 차지 않는다. 10 “이걸 보아라, 새로운 것이다.” -. 코헬렛은 “허무로다. 허무! 모든 것이 허무로다!”라며 태양 아래 새로운 것이란 없다고 말한다. 복음 <요한은 내가 목을 베었는데, 소문에 들리는 이 사람은 누구인가?> 9 그래서 헤로데는 이렇게 말하였다. “요한은 내가 목을 베었는데, 소문에 들리는 이 사람은 누구인가?” 주해 헤로데가 예수 소문을 듣다 루카는 1,18-20에서 갈릴래아의 영주 헤로데 안티파스가 요한 세례자를 감옥에 가두었다는 말을 한 바 있다. 이제 9,7-9에서는 마르 6,14-16을 옮겨쓰면서 영주가 세례자를 참수했다고 한다. 루카는 그의 특수자료인 13,3-33; 23.6-12에서도 영주와 예수님의 관계를 다룰 것이다. 9절 루카의 출전인 마르 6.16에 의하면 헤로데 안티파스는 예수를 요한 세례자가 소생한 것이라고 보는 견해에 동조하면서 “내가 목을 벤 요한 그 사람이 살아난 것이다”라고 한다. 그러나 여기 9절에서는 헤로데가 예수께 대한 세 가지 견해를 죄다 배척한 것처럼 말한다. 200주년 신약성서 주해/분도출판사에서 옮김 세례자 요한이 예수님보다 조금일찍 태어났고세상을 떠난 나이도 서로 같은 서른 초반에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게 바로 허무로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