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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미사/2022년 9월 23일 금요일[(백)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 기념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2-09-23 조회수597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2년 9월 23일 금요일

[(백)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 기념일]

오늘 전례

오상(五傷)의 비오 신부

널리 알려진 비오 성인은 1887

이탈리아의 피에트렐치나에서 태어났다.

카푸친 작은 형제회에 입회하여

1910년 사제가 된 그는 끊임없는 기도와

겸손한 자세로 하느님을 섬기며 살았다.

비오 신부는 1918년부터 그가 세상을 떠난

1968년까지 50년 동안 예수님의 오상을

몸에 지닌 채 고통받았다.

그의 양손과 양발옆구리에

상흔이 생기고 피가 흘렀던 것이다.

이러한 비오 신부를 2002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시성하였다.

말씀의 초대

코헬렛은 하늘 아래

모든 일에는 때가 있는데,

하느님께서 시작에서 종말까지

하시는 일을 인간은 깨닫지

못한다고 말한다(1독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베드로가

하느님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한다(복음).

1독서

<하늘 아래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 코헬렛의 말씀입니다.3,1-11

하늘 아래 모든 것에는

시기가 있고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태어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긴 것을 뽑을 때가 있다.

죽일 때가 있고 고칠 때가 있으며

부술 때가 있고 지을 때가 있다.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기뻐 뛸 때가 있다.

돌을 던질 때가 있고

돌을 모을 때가 있으며

껴안을 때가 있고 떨어질 때가 있다.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간직할 때가 있고 던져 버릴 때가 있다.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침묵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다.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의 때가 있고 평화의 때가 있다.

그러니 일하는 사람에게

그 애쓴 보람이 무엇이겠는가?

10 나는 인간의 아들들이 고생하도록

하느님께서 마련하신 일을 보았다.

11 그분께서는 모든 것을 제때에

아름답도록 만드셨다.

또한 그들 마음속에

시간 의식도 심어 주셨다.

그러나 하느님께서 시작에서 종말까지

하시는 일을 인간은 깨닫지 못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144(143),1ㄱ과 2ㄱㄴㄷ.3-4(◎ 1)

◎ 나의 반석 주님은 찬미받으소서.

○ 나의 반석 주님은 찬미받으소서.

그분은 나의 힘나의 산성,

나의 성채나의 구원자,

나의 방패나의 피난처이시네.

◎ 나의 반석 주님은 찬미받으소서.

○ 주님사람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보살피시나이까?

인간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헤아리시나이까?

사람이란 한낱 숨결 같은 것,

그 세월은 지나가는 그림자 같사옵니다.

◎ 나의 반석 주님은 찬미받으소서.

복음 환호송

마르 10,45 참조

◎ 알렐루야.

○ 사람의 아들은 섬기러 왔고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은 하느님의 그리스도이십니다.

사람의 아들은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어야 한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9,18-22

18 예수님께서 혼자 기도하실 때에

제자들도 함께 있었는데,

그분께서 군중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19 제자들이 대답하였다.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옛 예언자

한 분이 다시 살아나셨다고 합니다.”

20 예수님께서 다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시자,

베드로가 하느님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1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그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엄중하게 분부하셨다.

22 예수님께서는 이어서

사람의 아들은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고

원로들과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배척을 받아

죽임을 당하였다가 사흘 만에

되살아나야 한다.” 하고 이르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찬미합니다.

영성체송

마태 24,46-47 참조

행복하여라주님이 돌아와

보실 때에 깨어 있는 종!

주님은 모든 재산을

그에게 맡기시리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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