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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례성사와 성체성사>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22-09-24 조회수1,112 추천수0 반대(0) 신고

헨리 나웬  신부님(1932.1.24-1996.9.21)의

오! 그리고 늘! 9월 24일

<세례성사와 성체성사>
Baptism and Eucharist

성사는 매우 구체적인 사건으로 하느님께서 창조를 통해 우리와 만나시고 우리를 살아 계신 그리스도로 변형(변화)시키는 겁니다. 성사들 가운데 뼈대가 되는 건 세례와 성체성사입니다. 변형시키는 수단은 세례성사에서는 물이요 성체성사에서 빵과 포도주입니다.  살아가는 데 가장 평범한 것이라 할 물과 빵 그리고 포도주가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오시는 거룩한 수단이 되는 겁니다.

이 성사들은 실제로 일어나는 사건입니다.  물과 빵 그리고 포도주는 그냥 하느님의 사랑을 되새기게 하는 것들이 아니라 바로 하느님을 우리에게 모셔오는 겁니다.  세례성사로 우리는 죄의 속박에서 풀려나 그리스도를 옷으로 입는 겁니다.  성체성사에서는 그리스도께서 친히 우리의 먹을 거리와 마실 거리가 되시는 겁니다.

"그리스도와 하나 되는 세례를 받은 여러분은 다 그리스도를 입었습니다."(갈라3,27)

Baptism and Eucharist
SEPTEMBER 24

Sacraments are very specific events in which God touches us through creation and transforms us into living Christs. The two main sacraments are baptism and the Eucharist. In baptism water is the way to transformation. In the Eucharist it is bread and wine. The most ordinary things in life – water, bread, and wine – become the sacred way by which God comes to us.

These sacraments are actual events. Water, bread, and wine are not simple reminders of God’s love; they bring God to us. In baptism we are set free from the slavery of sin and dressed with Christ. In the Eucharist, Christ himself becomes our food and drink.

For all of you who were baptized into Christ have clothed yourself with Christ. - Galatians 3:27 (NIV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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