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는 좋은 것들을 받았고 라자로는 나쁜 것들을 받았다. 그래서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초를 겪는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2-09-25 조회수1,135 추천수0 반대(0) 신고

 

 

연중 제26주일 (세계 이주민과 난민의 날) 

2022년 9월 25일 주일 (녹) 

 

한국 천주교회는 사도좌와 뜻을 같이하여,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이주 노동자들과 이민자들에게 더욱 깊은 사목적 관심을 기울이

자 2001년부터 ‘이민의 날’을 지내고 있다.

주교회의 2021년 춘계 정기 총회에서는, 이 명칭을 보편 교회에 맞

추어 ‘세계 이주민과 난민의 날’(World Day of Migrants and Refuge

es)로 변경하였다.  

 

오늘 전례 

▦ 오늘은 연중 제26주일입니다. 하느님께서는 가난한 사람의 이름

을 부르시고, 탐욕스러운 부자는 외면하시며, 무분별한 자들의 방종

을 그치게 하시고, 짓눌리는 이들을 정의롭게 보살피십니다. 언제나 

하느님 말씀에 충실하여,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하느님 나

라에 받아 주실 것을 굳게 믿읍시다.  

 

♤ 말씀의 초대 

아모스 예언자는 요셉 집안이 망하는 것을 아랑곳하지 않는 자들이 

맨 먼저 사로잡혀 끌려가리라고 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티모

테오에게 믿음을 위하여 훌륭히 싸워 영원한 생명을 차지하라고 한

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부자와 라자로의 비유를 드시며, 모세와 예언자들의 

을 듣지 않는 이들은 누가 다시 살아나도 믿지 않을 것이라고 하

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2코린 8,9 참조

◎ 알렐루야.
○ 예수 그리스도는 부유하시면서도 우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시어

 

   우리도 그 가난으로 부유해지게 하셨네.
◎ 알렐루야. 

 

 

복음 <너는 좋은 것들을 받았고 라자로는 나쁜 것들을 받았다. 그래서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초를 겪는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9-31
그때에 예수님께서 바리사이들에게 말씀하셨다.

 

19 “어떤 부자가 있었는데, 그는 자주색 옷과 고운 아마포 옷을 입고 

 

마다 즐겁고 호화롭게 살았다. 20 그의 집 대문 앞에는 라자로라는 

가난한 이가 종기투성이 몸으로 누워 있었다.

21 그는 부자의 식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를 채우기를 간절히 바

랐다. 그러나 개들까지 와서 그의 종기를 핥곤 하였다. 22 그러다 그 

가난한 이가 죽자 천사들이 그를 아브라함 곁으로 데려갔다. 부자도 

죽어 묻혔다. 

23 부자가 저승에서 고통을 받으며 눈을 드니, 멀리 아브라함과 그

의 곁에 있는 라자로가 보였다. 24 그래서 그가 소를 질러 말하였

다. ‘아브라함 할아버지,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라자로를 

보내시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제 혀를 식히게 해 주십시오. 

제가 이 불길 속에서 고초를 겪고 있습니다.’

25 그러자 아브라함이 말하였다. ‘얘야, 너는 살아 있는 동안에 좋은 

것들을 받았고 라자로는 나쁜 것들을 받았음을 기억하여라. 그래서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초를 겪는 것이다. 26 게다

가 우리와 너희 사이에는 큰 구렁이 가로놓여 있어, 여기에서 너희 쪽

으로 건너가려 해도 갈 수 없고 거기에서 우리 쪽으로 건너오려 해도 

올 수 없다.’ 27 부자가 말하였다. 

그렇다면 할아버지, 제발 라자로를 제 아버지 집으로 보내 주십시오. 

28 저에게 다섯 형제가 있는데, 라자로가 그들에게 경고하여 그들만

은 이 고통스러운 곳에 오지 않게 해 주십시오.’ 29 아브라함이, ‘그

들에게는 모세와 예언자들이 있으니 그들의 말을 들어야 한다.’ 하고 

대답하자,

30 부자가 다시 ‘안 됩니다, 아브라함 할아버지! 죽은 이들 가운데에

서 누가 가야 그들이 회개할 것입니다.’ 하였다. 31 그에게 아브라함

이 이렇게 일렀다. ‘그들이 모세와 예언자들의 말을 듣지 않으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누가 다시 살아나도 믿지 않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319 

 

싸리꽃 기도 ! 

 

하느님 

은총 

 

가을 

들판을 

 

꾸미는 

싸리꽃 

 

오손 

도손 

 

함께 

모여 

 

활짝 

피어나 

 

믿음 

희망 

사랑 

 

서로 

서로 

 

주고 

받으며 

 

행복 

하고 

 

다정한 

기쁨의 장면을 이루어주고 있사옵나이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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