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가장 작은 사람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2-09-26 조회수1,189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 복음과 독서를 묵상하면서 나름  보는것이 있다면 욥과 가장작은 사람이라는 말씀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욥은 나름 주님으로 부터 축복을 받습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그의 믿음을 인정하여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런  그를 시험해 보는 마귀가 나타납니다. 그에게 있는 모든것을 빼앗으면 그도 당신에게 등을 돌릴 것이라고 마귀는 말합니다. 그래서 욥에게 있는 모든 복락을 하루아침에 뺏어갑니다. 그 모든 순간이 지나가고 그의 신앙 고백“알몸으로 어머니 배에서 나온 이 몸 알몸으로 그리 돌아가리라.주님께서 주셨다가 주님께서 가져가시니 주님의 이름은 찬미받으소서.”이 참 가슴에 와 닿습니다. 어떤 처지에도 하느님의 뜻을 찾는 욥을 보고 참 믿음과 작은이의 모습은 저런 모습이구나  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신앙의 참 구원은 소유가 아니라 주님과 함께라는 것을 복음과 독서를 통해 알게됩니다. 주님과 함께함이 결국은 구원입니다. 돈도 명예도 잡히지 않는것입니다. 남는것은 오직 주님 말씀입니다. 우리가 의지할 분은 주님입니다. 의지하는 모습이 곧 가장 작은이의 모습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