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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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미사/2022년 9월 28일 수요일[(녹) 연중 제26주간 수요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2-09-28 조회수868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2년 9월 28일 수요일

[(녹) 연중 제26주간 수요일]

말씀의 초대

욥은 사람이 하느님 앞에서

어찌 의롭다 하며 누가 그분과

겨루겠냐고 한다(1독서)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아들은

머리를 기댈 곳조차 없다고 하시며,

쟁기에 손을 대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느님 나라에 합당하지

않다고 하신다(복음)

1독서

<사람이 하느님 앞에서 어

찌 의롭다 하겠는가?>

▥ 욥기의 말씀입니다.9,1-12.14-16

욥이 친구들의

말을 받았다.

2 “물론 나도 그런 줄은 알고 있네.

사람이 하느님 앞에서

어찌 의롭다 하겠는가?

하느님과 소송을 벌인다 한들

천에 하나라도 그분께

답변하지 못할 것이네.

지혜가 충만하시고

능력이 넘치시는 분,

누가 그분과 겨루어서 무사하리오?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산들을 옮기시고 분노하시어

그것들을 뒤엎으시는 분.

땅을 바닥째 뒤흔드시어

그 기둥들을 요동치게 하시는 분.

해에게 솟지 말라 명령하시고

별들을 봉해 버리시는 분.

당신 혼자 하늘을 펼치시고

바다의 등을 밟으시는 분.

큰곰자리와 오리온자리,

묘성과 남녘의 별자리들을 만드신 분.

10 측량할 수 없는 위업들과

헤아릴 수 없는 기적들을 이루시는 분.

11 그분께서 내 앞을

지나가셔도 나는 보지 못하고

지나치셔도 나는 그분을

알아채지 못하네.

12 그분께서 잡아채시면

누가 막을 수 있으며

누가 그분께 왜 그러십니까?’

할 수 있겠나?

14 그런데 내가 어찌 그분께

답변할 수 있으며 그분께

대꾸할 말을 고를 수 있겠나?

15 내가 의롭다 하여도 답변할 말이 없어

내 고소인에게 자비를 구해야 할 것이네.

16 내가 불러 그분께서 대답하신다 해도

내 소리에 귀를

기울이시리라고는 믿지 않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88(87),10ㄴㄷ-11.12-13.14-15

(◎ 3ㄱ 참조)

◎ 주님제 기도 당신 앞에 이르게 하소서.

○ 주님저는 온종일 당신께 부르짖으며,

당신 향해 저의 두 팔을 쳐드나이다.

죽은 이들에게 당신이 기적을 이루시리이까?

그림자들이 일어나 당신을 찬송하리이까?

◎ 주님제 기도 당신 앞에 이르게 하소서.

○ 무덤 속에서 누가 당신 자애를,

멸망의 나라에서

당신 진실을 이야기하리이까?

어둠 속에서 누가 당신 기적을,

망각의 나라에서

당신 의로움을 알리리이까?

◎ 주님제 기도 당신 앞에 이르게 하소서.

○ 주님저는 당신께 부르짖나이다.

아침에 드리는 저의 기도

당신께 다다르게 하소서.

주님어찌하여 제 영혼을 버리시나이까?

어찌하여 당신 얼굴을 제게서 감추시나이까?

◎ 주님제 기도 당신 앞에 이르게 하소서.

복음 환호송

필리 3,8-9 참조

◎ 알렐루야.

○ 나는 그리스도를 얻고

그분 안에 머물려고 모든 것을

해로운 쓰레기로 여기노라.

◎ 알렐루야.

복음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스승님을 따르겠습니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57-62 그때에 예수님과 제자들이

57 길을 가는데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스승님을

따르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58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여우들도 굴이 있고 하늘의 새들도

보금자리가 있지만,

사람의 아들은 머리를 기댈 곳조차 없다.”

59 예수님께서는 다른 사람에게

나를 따라라.” 하고 이르셨다.

그러나 그는 주님먼저 집에 가서

아버지의 장사를 지내게

허락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60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죽은 이들의 장사는 죽은 이들이

지내도록 내버려 두고,

너는 가서 하느님의 나라를

알려라.” 하고 말씀하셨다.

61 또 다른 사람이

주님저는 주님을 따르겠습니다.

그러나 먼저 가족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게 허락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62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쟁기에 손을 대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느님 나라에 합당하지 않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119(118),49-50 참조

주님당신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저는 그 말씀에 희망을 두었나이다.

당신 말씀 고통 속에서도 위로가 되나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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