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보내신 분을 물리치는 사람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2-09-30 조회수1,024 추천수0 반대(0) 신고

 

 

성 예로니모 사제 학자 기념일 

2022년 9월 30일 금요일 (백) 

 

예로니모 성인은 340년 무렵 크로아티아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

어났다. 그는 일찍부터 로마에서 라틴 말과 그리스 말을 깊이 

공부한 뒤 정부의 관리로도 일하였으나, 수도 생활에 대한 관심

으로 사막에서 오랫동안 은수 생활을 하며 히브리 말을 연구하

는 데 몰두하였다. 

사제가 된 그는 다마소 1세 교황의 비서로 일하면서 교황의 지

시에 따라 성경을 라틴 말로 번역하였다. ‘대중 라틴 말 성경’이

라고 하는 『불가타』(Vulgata)가 그것이다. 또한 성경 주해서

를 비롯한 많은 신학 저술을 남겼다. 420년 무렵 선종한 예로니

모 성인은 암브로시오 성인, 그레고리오 성인, 아우구스티노 성

인과 함께 서방 교회의 4대 교부로 존경받고 있다.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 욥에게 폭풍 속에서 말씀하시자, 욥은 보잘것없는 몸

이 주님께 무어라 대답하겠냐고 응답한다(제1독서). 예수님께

서는 당신의 말씀을 듣지 않는 고을들에게, 당신을 물리치는 자

는 당신을 보내신 분을 물리치는 사람이라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95(94),7.8

◎ 알렐루야.
○ 오늘 너희는 주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너희 마음을 무디

 

   게 하지 마라.
◎ 알렐루야. 

 

 

복음 <나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보내신 분을 물리치는 사람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3-16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13 “불행하여라, 너 코라진아! 

 

불행하여라, 

너 벳사이다야! 너희에게 일어난 기적들이 티로와 시돈에서 일어

났더라면, 그들은 벌써 자루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고 앉아 회개

하였을 것이다.

14 그러니 심판 때에 티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
15 그리고 너 카파르나움아, 네가 하늘까지 오를 성싶으냐? 저승까

 

지 떨어질 것이다. 

16 너희 말을 듣는 이는 내 말을 듣는 사람이고, 너희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물리치는 사람이며, 나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보내신 분

을 물리치는 사람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324 

 

청보랏빛 붓 ! 

 

하느님 

은총 

 

만물이 

여물어 


익어 

가는 


가을의 

나날 


청보라 

빛깔 

 

붓꽃 

들어 

 

새 하늘 

새 땅 

 

진리 

정의 

평화 

 

좋은 

소식 


사랑 

메시지 

 

온누리 

어디나 

 

모든 

피조물 

 

품 안에 

찬란한 동그라미 무지개 그려주시옵나이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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