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2-10-01 조회수791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 복음과 독서를 보면서 나름 하느님의 뜻에 대해서 묵상하게됩니다. 오늘 독서에서는 욥이 무수히 많은 유혹과 시험을 이겨낸 후의 모습을 보게됩니다. 그런데 그 순간을 거치면서 순수한 영혼으로 변화되는 것을 볼 수 있었고 그의  고백을 통해서 더욱 명료해졌습니다. 

 

 저 자신을 부끄럽게 여기며 먼지와 잿더미에 앉아 참회합니다. 진정으로 나라는 사람은 주님 안에 있어야 진정으로 하느님의 자녀다움을 알 수 있는 것이고 그것으로 넘어가는 과정을 욥은 그 많은 과정 속에서 자신이 얼마나 하찮은 인간 인지를 알게 되었고 나를 진정으로 올려주시는 분은 주님이라는 것이고 그는 그 고통속에서 새롭게 태어난것입니다. 

 

주님이 오늘 복음 속에서 아주 기뻐하시는 모습이 나오는데 그것은 성령 안에 계셨기 때문이고 주님은 하느님과 하나될 수 있었습니다. 철부지에서 새로운 인간으로 넘어갈 수 있는 것은 주님안에 있을때 가능한 것입니다. 

 

주님이 제자들에게 하늘의 것을 아는 것과 하늘에 이름이 기록되는 것을 기뻐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말씀안에 기록됨이란? 주님의 마음 속에 있고 그분의 영 속에 영원히 머물게된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통해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이 흔히 나오지 않는데 오늘 복음에서 주님이 기뻐하셨다는 것이 나오고 그것은 성령 안에서 아버지와 하나되신 모습입니다. 우리가 참기쁨과 참 행복을 얻고자 한다면 성부 성자 성령 안에서 하나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추구하고 기도하고 찾아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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