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2-10-04 조회수692 추천수4 반대(0) 신고

오늘은 프란치스코 축일입니다. 프란치스코 하니 매일 글을 옮기는 신부님의 축일이기도 합니다. 저가 88년도에 고등학교를 졸업 시 신학교를 시험 쳤고 떨어졌습니다.

 

제가 신부님을 알게된것은 재수를 하면서 수도회에 뜻이 있어서 찾던 중에 신부님을 알게되었습니다. 당시가 89년도 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교구 소속으로 신학교 시험을 보았고 그때도 시험에서 낙방하였습니다. 당시에 신부님을 잘은 몰랐지만 불암산에 가면 혼자 계신 신부님이라는 것만 알고 지냈습니다.

 

그 이후 저는 다른곳으로 눈을 돌려서 지금의 내가 되어 있었고 신부님은 매일 매일 영적인 양식을 주시는 신부님이 되셨습니다. 참 프란치스코 성인과 같은 삶인것 같습니다. 아낌없이 자신의 것을 주는 분이 프란치스코 성인이고 신부님도 그런분인것같습니다. 저도 들은 것인데 한번 상담을 하면 끝까지 들어주시는 분이라고 합니다. 먼저 자리에서 일어서시는 법이 없이 끝까지 들어주시는 분이라고 해요. 

 

아낌없이 주는 성인이 프란치스코 성인입니다. 사랑의 성인이 프란치스코 성인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마리아의 모습을 보면서 나름 그녀가 보인 모습. 한곳에 집중하는 모습, 성인도 한곳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집으로 부터 출가할때 모습, 벌거 벗은 모습으로 나와서 가난한 이에게 집중하고 그곳을 향해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 하느님의 일을 하면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오직한가지에 집중하는 모습, 그것만을 바라보고 가는 성 프란치스코와 마리아의 모습이 동일합니다. 

 

하나면 족합니다. 그것은 예수님 한곳만 바라보고 가면 그만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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