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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버지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2-10-05 조회수557 추천수5 반대(0) 신고

인천에 계신 신부님이 가르쳐주신 말씀이 있습니다. 기도를 할때는 항상 현존을 염해 두어야 한다고 말씀주셨습니다. 현존이라면 대상자가 누구이냐 이 말씀인데 나 혼자 독백식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상대를 두고 기도를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복음에서도 정확한 대상자가 예수님은 하느님입니다. 하느늼과 주님은 눈을 마주하고 대화식으로 이야기 하십니다. 그분과의 친교의 시간을 가집니다. 그것이 기도라는 것입니다. 

 

나 혼자 독백식으로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친교하는 것이 기도라는 것입니다. 기도의 순서를 말씀하시는데 우선 아버지의 뜻을 찾고 그리고 당신이 원하시는 바를 이루게 해달라고 기도를 드리고 그 다음으로 용서입니다. 내가 먼저 상대를 용서하고 그 다음으로 나를 용서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나의 요청 사항은 마지막으로 청해야 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기도를 통해서 본 것은 그렇습니다. 그러고 보면 기도를 통해서 나는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가를 보게되는데 난 맨 마지막입니다. 하느님의 뜻을 먼저 찾고 상대를 용서하고 그리고 나를 용서해 달라고 청하고 그 다음 나의 일용할 양식을 청해야 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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