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하느님께는 많은 계획이 있으시다.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2-10-15 조회수1,148 추천수2 반대(0) 신고

 

하느님께는 많은 계획이 있으시다.

자신의 잘못된 선택이 아니라

타인의 어리석은 결정 때문에

극심한 고통과 비탄 속에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어떤 경우든

과거에 연연해선 안 된다.

과거는 어디까지나 과거일 뿐이다.

우리를 곤란하게 만든 사람을

용서하고 현재의 상황에서

새롭게 출발하라.

과거의 상처를 자꾸 떠올리고

괴로워하는 것은 오늘 나타날

하느님의 복을 멀리 쫓아 버리는 것이다.

과거에 묶여 있으면 그만큼 손해다.

-믿는 대로 된다.-

<긍정의 힘>에서

~~~~~~~~~~~~~~~~~~

♣사무엘은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인 사울을 하느님의

지시에 따라 왕으로 선포하고

하느님이 기뻐하시는 왕으로

만들기 위해 힘을 다했으나,

매우 실망했습니다.

불행히도 사울은 하느님께

순종하는 삶을 거부했고

하느님은 그런 그를 더 이상 왕으로

인정하지 않으셨습니다.

사무엘의 심정은 어떠했을까요?

최선을 다했는데 상실감이 컸습니다.

애통해하는 사무엘에게 하느님은

“사무엘아, 언제까지 사울을 위해

애통해하겠느냐?”

실망감에 젖어 있는 것은 우리 삶에

새로운 복을 부어 주시려는

하느님을 가로막는 행위입니다.

첫 번째 문은 닫히고

더 좋은 두 번째 축복의 문을 여시어

하느님은 사무엘에게

새로운 시작을 하도록 용기를 주십니다.

“기름을 뿔에 채워 가지고 떠나라....

내가 일러 주는 이에게

나를 위하여 기름은 부어라”

(1사무 16장 참조).

기름 부음 받은 왕이 다윗성 왕이고

그 후손에게 메시아가 약속됩니다.아멘.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