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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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미사/2022년 10월 19일 수요일 [(녹) 연중 제29주간 수요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2-10-19 조회수414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2년 10월 19일 수요일

[(녹) 연중 제29주간 수요일]

1독서

<지금은 그리스도의 신비가 계시되었습니다.

곧 다른 민족들도

약속의 공동 상속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 사도 바오로의 에페소서 말씀입니다.

3,2-12 형제 여러분,

2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위하여

나에게 주신 은총의 직무를

여러분은 이미 들었을 줄 압니다.

3 앞에서 간단히 적은 바와 같이,

나는 계시를 통하여 그 신비를

알게 되었습니다.

4 그래서 그 부분을 읽으면,

내가 그리스도의 신비에 관하여 깨달은 것을

여러분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5 그 신비가 과거의 모든 세대에서는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금은 성령을 통하여 그분의 거룩한

사도들과 예언자들에게 계시되었습니다.

6 곧 다른 민족들도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복음을 통하여, 공동 상속자가 되고

한 몸의 지체가 되며

약속의 공동 수혜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7 하느님께서 당신의 힘을 펼치시어

나에게 주신 은총의 선물에 따라,

나는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습니다.

8 모든 성도들 가운데에서

가장 보잘것없는 나에게 그러한 은총을 주시어,

그리스도의 헤아릴 수 없는

풍요를 다른 민족들에게 전하고,

9 과거의 모든 시대에 만물을 창조하신

하느님 안에 감추어져 있던 그 신비의 계획이

어떠한 것인지 모든 사람에게

밝혀 주게 하셨습니다.

10 그리하여 이제는 하늘에 있는

권세와 권력들에게도 교회를 통하여 하느님의

매우 다양한 지혜가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11 이는 하느님께서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이루신 영원한 계획에 따른 것입니다.

12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에 대한 믿음으로,

확신을 가지고 하느님께 담대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이사 12,2-3.4ㄴㄷㄹ.5-6(◎ 3)

◎ 너희는 기뻐하며 구원의 샘에서 물을 길으리라.

○ “보라, 내 구원의 하느님.

나는 믿기에 두려워하지 않네.

주님은 나의 힘, 나의 굳셈.

나를 구원해 주셨네.” 너희는 기뻐하며

구원의 샘에서 물을 길으리라.

◎ 너희는 기뻐하며 구원의 샘에서 물을 길으리라.

○ 주님을 찬송하여라. 그 이름 높이 불러라.

그분 업적을 민족들에게 알리고,

높으신 그 이름을 선포하여라.

◎ 너희는 기뻐하며 구원의 샘에서 물을 길으리라.

○ 위업을 이루신 주님을 찬양하여라.

그분이 하신 일 온 세상에 알려라.

시온 사람들아, 기뻐하며 외쳐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너희 가운데 계신 분은 위대하시다.

◎ 너희는 기뻐하며 구원의 샘에서 물을 길으리라.

복음 환호송

마태 24,42.44 참조

◎ 알렐루야.

○ 깨어 준비하고 있어라.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오리라.

◎ 알렐루야.

복음

<많이 주신 사람에게는 많이 요구하신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2,39-48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39 “이것을 명심하여라.

도둑이 몇 시에 올지 집주인이 알면,

자기 집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40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다.”

41 베드로가, “주님, 이 비유를

저희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아니면 다른 모든 사람에게도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하고 물었다.

42 그러자 주님께서 이르셨다.

“주인이 자기 집 종들을 맡겨 제때에

정해진 양식을 내주게 할 충실하고

슬기로운 집사는 어떻게 하는 사람이겠느냐?

43 행복하여라, 주인이 돌아와서 볼 때에

그렇게 일하고 있는 종!

44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주인은 자기의 모든 재산을 그에게 맡길 것이다.

45 그러나 만일 그 종이 마음속으로

‘주인이 늦게 오는구나.’ 하고 생각하며,

하인들과 하녀들을 때리고

또 먹고 마시며 술에 취하기 시작하면,

46 예상하지 못한 날,

짐작하지 못한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와서,

그를 처단하여 불충실한 자들과 같은

운명을 겪게 할 것이다.

47 주인의 뜻을 알고도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았거나

주인의 뜻대로 하지 않은 그 종은

매를 많이 맞을 것이다.

48 그러나 주인의 뜻을 모르고서

매 맞을 짓을 한 종은 적게 맞을 것이다.

많이 주신 사람에게는 많이 요구하시고,

많이 맡기신 사람에게는

그만큼 더 청구하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33(32),18-19 참조

보라, 주님의 눈은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당신 자애를 바라는 이들에게 머무르신다.

주님은 죽음에서 목숨을 건지시고,

굶주릴 때 먹여 살리신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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