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도 바오로는 고난의 한복판에서 하느님을 찬양했다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2-10-22 조회수409 추천수2 반대(0) 신고

 

사도 바오로는 고난의 한복판에서

하느님을 찬양했다

바오로와 실라가 하느님을 전파하고

사람들을 돕던 어느 날이었다.

그들의 행동을 못마땅하게 여긴

일부 종교 지도자들이 지역 관원들에게

그들이 말썽을 일으킨다고 거짓말을 했다.

관원들은 바오로와 실라를 체포해

심하게 때린 후에 감옥에 가두었다.

바오로와 실라가 투덜거리고 불평했을까?

하느님을 원망하고 자신들의

신세를 한탄했을까?

오히려 그들은 고난의 한복판에서

하느님을 찬양했다.

마음으로 일어선 것이다.

역경의 한복판에서 믿음을

잃지 않고 하느님을 찬미할 때

하느님의 기적적인 힘은

반드시 나타난다.

바오로와 실라가 한밤중에

하느님을 찬송할 때

갑자기 커다란 지진이 일어나

감옥의 문이 저절로 열리고

그들을 묶었던 쇠사슬이 풀렸다.

우리가 마음으로부터 일어서기

시작하면 상황도 바뀌게 되어 있다.

그러니 역경이 다가올 때,

징징대거나 불평하거나

신세를 한탄하지 말고 오히려 승자의

태도를 품어야 한다.

-믿는 대로 된다, <긍정의 힘>에서-

~~~~~~~~~~~~~~~~~~~~~~~~~

♣하느님은 우리가 불평쟁이가

아닌 승자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기나긴 시련에 지쳐 마지막

희망의 끈마저 놓고 싶을 때가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나에게 힘을 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필리 4,13).

우리는 끈기를 가지고 적극적인

사고와 믿음으로 시련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내 목숨을 걸고서라도 믿음의 반석 위에

굳게 서겠다는 결단과 의지를 갖는다면

하느님은 연민의 정을 가지고

우리를 눈여겨 보실 것입니다.

우리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믿음으로 다 했을 때,

하느님은 친히 개입하셔서

우리가 할 수 없는 부분을 해결해 주십니다.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