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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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미사/2022년 10월 24일[(녹) 연중 제30주간 월요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2-10-24 조회수219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2년 10월 24일 월요일

[(녹) 연중 제30주간 월요일]

1독서

<그리스도처럼 여러분도

사랑 안에서 살아가십시오.>

▥ 사도 바오로의 에페소서

말씀입니다.4,32─5,8 형제 여러분,

32 서로 너그럽고 자비롭게 대하고,

하느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처럼

여러분도 서로 용서하십시오.

5,1 사랑받는 자녀답게

하느님을 본받는 사람이 되십시오.

2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또 우리를 위하여 당신 자신을

하느님께 바치는 향기로운 예물과

제물로 내놓으신 것처럼,

여러분도 사랑 안에서 살아가십시오.

3 성도들에게 걸맞게, 여러분 사이에서는

불륜이나 온갖 더러움이나 탐욕은

입에 올리는 일조차 없어야 합니다.

4 추잡한 말이나 어리석은 말이나

상스러운 농담처럼 온당치 못한

것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은 감사의 말만 해야 합니다.

5 이것을 꼭 알아 두십시오.

불륜을 저지르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욕을 부리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그리스도와 하느님의 나라에서

받을 몫이 없습니다.

6 여러분은 어느 누구의 허황한

말에도 속아 넘어가지 마십시오.

그러한 것 때문에 하느님의 진노가

순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내립니다.

7 그러므로 그런 자들과

상종하지 마십시오.

8 여러분은 한때 어둠이었지만

지금은 주님 안에 있는 빛입니다.

빛의 자녀답게 살아가십시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1,1-2.3.4와 6(◎ 에페 5,1)

◎ 사랑받는 자녀답게

하느님을 본받는 사람이 되어라.

○ 행복하여라!

악인의 뜻에 따라 걷지 않는 사람,

죄인의 길에 들어서지 않으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는 사람,

오히려 주님의 가르침을 좋아하고,

밤낮으로 그 가르침을 되새기는 사람.

◎ 사랑받는 자녀답게

하느님을 본받는 사람이 되어라.

○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 같아,

제때에 열매 맺고, 잎이 아니 시들어,

하는 일마다 모두 잘되리라.

◎ 사랑받는 자녀답게

하느님을 본받는 사람이 되어라.

○ 악인은 그렇지 않으니,

바람에 흩날리는 검불 같아라.

의인의 길은 주님이 아시고,

악인의 길은 멸망에 이르리라.

◎ 사랑받는 자녀답게

하느님을 본받는 사람이 되어라.

복음 환호송

요한 17,17 참조

◎ 알렐루야.

○ 주님, 당신 말씀은 진리이시니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해 주소서.

◎ 알렐루야.

복음

<아브라함의 딸인 이 여자를 안식일일지라도

속박에서 풀어 주어야 하지 않느냐?>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3,10-17

10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어떤 회당에서 가르치고 계셨다.

11 마침 그곳에 열여덟 해 동안이나

병마에 시달리는 여자가 있었다.

그는 허리가 굽어 몸을

조금도 펼 수가 없었다.

12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를 보시고

가까이 부르시어, “여인아,

너는 병에서 풀려났다.” 하시고,

13 그 여자에게 손을 얹으셨다.

그러자 그 여자가 즉시 똑바로

일어서서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14 그런데 회당장은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셨으므로

분개하여 군중에게 말하였다.

“일하는 날이 엿새나 있습니다.

그러니 그 엿새 동안에 와서

치료를 받으십시오. 안식일에는 안 됩니다.”

15 그러자 주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위선자들아, 너희는 저마다 안식일에도

자기 소나 나귀를 구유에서 풀어

물을 먹이러 끌고 가지 않느냐?

16 그렇다면 아브라함의 딸인

이 여자를 사탄이 무려 열여덟 해 동안이나

묶어 놓았는데, 안식일일지라도

그 속박에서 풀어 주어야 하지 않느냐?”

17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니

그분의 적대자들은 모두 망신을 당하였다.

그러나 군중은 모두 그분께서 하신

그 모든 영광스러운 일을 두고 기뻐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20(19),6 참조

당신의 구원에 우리가 환호하며,

하느님 이름으로 깃발을 높이리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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