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장애인들, 다리저는 이들, 눈먼 이들을 초대하여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2-10-31 조회수453 추천수3 반대(0) 신고

너희는 초대를 하거든 가난하고 불쌍한 이들을 초대하라고 오늘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지금 너희에게 무엇을 해줄 수 없기에 그들을 초대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말이지요 천국에 대한 그림이 오늘도 보여지는 것 같습니다. 하느님의 나라는 라자로 거지가 들어가는 곳입니다. 영적으로 살기 위하여서 자신의 것을 아래로 내려 놓고 하느님의 것을 우선하는 사람들의 것이라는 것이지요. 

 

어찌보면 절름발이 거지 혹은 무엇하나 가진것이 없는 사람들이 상징하는 것이 현실적인 우리들의 모습인것 같습니다. 우리는 어딘가 하나는 부족한 사람들입니다. 무엇하나 완벽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것을 알고 있다면 좋겠지만 그러나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고 영적으로 장애를 앓고 있는 이들이 더 많습니다. 나 보다 더 못한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고 그들과 따뜻한 온기를 느끼며 살아가라는 것이 하느님의 마음입니다. 

 

무엇이 우선하는가? 그것은 하느님의 따뜻한 마음이 우선해야 한다고 주님은 오늘 말씀하십니다. 그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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