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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천사들과 같아져서 더 이상 죽는 일도 없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2-11-06 조회수428 추천수4 반대(0) 신고

인간의 머리를 무엇이라고 하나요? 만물의 영장이라고 합니다. 머리도 크고 지구를 관리하는 머리라고 하는 것입니다. 대단한 머리를 우리 인간이 소유하였다고 합니다. 그런 인간이 예수님을 시험하려는 모습을 보입니다. 

 

만일에 7명의 형제가 있었는데 그런데 첫째가 죽고 나머지 형제가 다 죽었고 죽는 사이에 7명의 형제와 부부의 연을 맺은 그 형수가 죽어서 다시 부활하게 되면 전에 있던 7명의 남자들과 같이 부부의 연을 맺었는데 그 여자는 다시 살아나면 어찌 되겠냐고 물어봅니다. 

 

인간의 머리로는 그럴싸한 질문입니다. 그러나 역시나 주님은 몸은 인간의 모습을 취하고 계시지만 영은 하느님의 영입니다. 하늘에 계신 분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심판에 대해서도 말씀하시고 그리고 심판에서 천국으로 넘어가면 천사와 같이 되어 하느님과 같이 있게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시집가는 일도 없고 장가가는 일도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차원의 변경이 일어난것입니다. 인간의 연속적인 사고로 무엇이던지 인간의 사고의 틀에 끼워맞추려는 그런 마음인데 그런데 주님은 그런 굴레에 같이 궤를 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자유로운 분입니다. 차원이 없으시고 이 차원에서 저 차원으로 넘어감에 있어 자유로우시고 이승과 저승의 차원을 넘어서신분이 예수님입니다. 

 

그래서 그분의 깊이는 우리 인간이 헤아릴수 없는 것입니다. 어찌하면 주님의 깊이를 알수 있을지 ? 그것은 독서에서 말 하듯 끝이 없이 하느님을 닮으려는 성실한 마음이 제일 중요합니다. 

 

성실한 마음, 지금 현재의 자리에서 현실을 성실히 살아간다면 그것은 하느님의 나라로 넘어갈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한다면 매순간 기도를 드리는 것입니다. 기도의 제목은 매순간 하느님의 영이 나와 함께 해달라고 청하고 하느님의 영적인 품에서 행복을 누리는 것을 꿈이요 현실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드리는 것이 우리의 몫입니다. 

 

천상의 것을 추구해야 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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