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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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미사/2022년 11월 7일[(녹) 연중 제32주간 월요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2-11-07 조회수374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2년 11월 7일 월요일

[(녹) 연중 제32주간 월요일]

1독서

<내가 그대에게 지시한 대로

원로들을 임명하십시오.>

▥ 사도 바오로의 티토서 시작입니다.1,1-9

1 나 바오로는 하느님의 종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입니다.

내가 이렇게 부르심을 받은 것은

하느님께 선택된 이들의 믿음을 돕고

신앙에 따른 진리를 깨우쳐 주기 위한 것으로,

2 영원한 생명의 희망에 근거합니다.

이 영원한 생명은 거짓이 없으신

하느님께서 창조 이전에 약속하신 것입니다.

3 사실 하느님께서는 제때에 복음 선포를

통하여 당신의 말씀을 드러내셨습니다.

나는 우리 구원자이신 하느님의 명령에 따라

이 선포의 임무를 맡았습니다.

4 이러한 나 바오로가 같은 믿음에 따라

나의 착실한 아들이 된 티토에게 인사합니다.

하느님 아버지와 우리 구원자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에게서

은총과 평화가 내리기를 빕니다.

5 그대를 크레타에 남겨 둔 까닭은,

내가 그대에게 지시한 대로

남은 일들을 정리하고 고을마다

원로들을 임명하라는 것이었습니다.

6 원로는 흠잡을 데가 없어야 하고

한 아내의 충실한 남편이어야 하며,

자녀들도 신자이어야 하고

방탕하다는 비난을 받지 않아야 하며

순종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7 사실 감독은 하느님의 관리인으로서

흠잡을 데가 없어야 합니다.

또한 거만하지 않고 쉽사리

화내지 않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술꾼이나 난폭한 사람이나

탐욕스러운 사람이 아니라,

8 손님을 잘 대접하고 선을 사랑해야 하며,

신중하고 의롭고 거룩하고 자제력이 있으며,

9 가르침을 받은 대로 진정한 말씀을

굳게 지키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건전한 가르침으로 남을 격려할 수도 있고

반대자들을 꾸짖을 수도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24(23),1-2.3-4ㄱㄴ.5-6(◎ 6 참조)

◎ 주님이들이 당신 얼굴을 찾는 세대이옵니다.

○ 주님의 것이라네,

온 땅과 그 안에 가득 찬 것들,

온 누리와 그 안에 사는 것들.

그분이 물 위에 세우시고,

강 위에 굳히셨네.

◎ 주님이들이 당신 얼굴을 찾는 세대이옵니다.

○ 누가 주님의 산에 오를 수 있으랴?

누가 그 거룩한 곳에 설 수 있으랴?

손이 깨끗하고 마음이 결백한 이,

헛된 것에 정신을 팔지 않는 이라네.

◎ 주님이들이 당신 얼굴을 찾는 세대이옵니다.

○ 그는 주님께 복을 받으리라.

구원의 하느님께 의로움을 얻으리라.

이들이 야곱이라네. 그분을 찾는 세대,

그분 얼굴을 찾는 세대라네.

◎ 주님이들이 당신 얼굴을 찾는 세대이옵니다.

복음 환호송

필리 2,15.16 참조

◎ 알렐루야.

○ 이 세상에서 별처럼 빛나도록

너희는 생명의 말씀을 굳게 지녀라.

◎ 알렐루야.

복음

<너에게 하루에도 일곱 번 죄를 짓고 돌아와

“회개합니다.”하면 용서해 주어야 한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7,1-6

그때에 1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남을 죄짓게 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 수는 없다.

그러나 불행하여라, 그러한 일을 저지르는 자!

2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죄짓게 하는 것보다,

연자매를 목에 걸고 바다에 내던져지는 편이 낫다.

3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여라.

네 형제가 죄를 짓거든 꾸짖고,

회개하거든 용서하여라.

4 그가 너에게 하루에도 일곱 번 죄를 짓고

일곱 번 돌아와 ‘회개합니다.’ 하면,

용서해 주어야 한다.”

5 사도들이 주님께,

“저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6 그러자 주님께서 이르셨다.

“너희가 겨자씨 한 알만 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이 돌무화과나무더러 ‘뽑혀서 바다에 심겨라.’

하더라도, 그것이 너희에게 복종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23(22),1-2

주님은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어라.

푸른 풀밭에 나를 쉬게 하시고,

잔잔한 물가로 나를 이끄시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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