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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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미사/2022년 11월 8일[(녹) 연중 제32주간 화요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2-11-08 조회수220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2년 11월 8일 화요일

[(녹) 연중 제32주간 화요일]

1독서

<우리는 복된 희망이 이루어지기를,

하느님이시며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시기를

기다리며 경건하게 살고 있습니다.>

▥ 사도 바오로의 티토서 말씀입니다.

2,1-8.11-14 사랑하는 그대여,

1 그대는 건전한 가르침에

부합하는 말을 하십시오.

2 나이 많은 남자들은 절제할 줄 알고

기품이 있고 신중하며,

건실한 믿음과 사랑과 인내를 지녀야 합니다.

3 나이 많은 여자들도 마찬가지로

몸가짐에 기품이 있어야 하고,

남을 험담하지 않고, 술의 노예가 되지 않으며,

선을 가르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4 그래야 그들이 젊은 여자들을 훈련시켜,

남편을 사랑하고 자녀를 사랑하며,

5 신중하고 순결하며, 집안 살림을 잘하고

어질고 남편에게 순종하게 하여,

하느님의 말씀이 모독을

받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6 젊은 남자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신중히 행동하라고 권고하십시오.

7 그대 자신을 모든 면에서

선행의 본보기로 보여 주십시오.

가르칠 때에는 고결하고 품위 있게 하고

8 트집 잡을 데가 없는 건전한 말을 하여,

적대자가 우리를 걸고

나쁘게 말할 것이 하나도 없어

부끄러운 일을 당하게 하십시오.

11 과연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가져다주는 하느님의 은총이 나타났습니다.

12 이 은총이 우리를 교육하여,

불경함과 속된 욕망을 버리고

현세에서 신중하고 의롭고

경건하게 살도록 해 줍니다.

13 복된 희망이 이루어지기를,

우리의 위대하신 하느님이시며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우리를 그렇게 살도록 해 줍니다.

14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당신 자신을 내어 주시어,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해방하시고

또 깨끗하게 하시며,

선행에 열성을 기울이는

당신 소유의 백성이 되게 하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37(36),3-4.18과 23.27과 29(◎ 39ㄱ)

◎ 의인들의 구원은 주님에게서 오네.

○ 주님을 믿으며 좋은 일 하고,

이 땅에 살며 신의를 지켜라.

주님 안에서 즐거워하여라.

네 마음이 청하는 대로 주시리라.

◎ 의인들의 구원은 주님에게서 오네.

○ 주님이 흠 없는 이들의 삶을 아시니,

그들의 소유는 길이길이 남으리라.

주님은 사람의 발걸음 지켜 주시며,

그 길을 마음에 들어 하시리라.

◎ 의인들의 구원은 주님에게서 오네.

○ 악을 피하고 선을 행하여라.

그러면 너는 길이 살리라.

의인들은 땅을 차지하리라.

거기에서 길이 살아가리라.

◎ 의인들의 구원은 주님에게서 오네.

복음 환호송

요한 14,23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도 그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가서 그와 함께 살리라.

◎ 알렐루야.

복음

<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7-10 그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7 “너희 가운데 누가 밭을 갈거나

양을 치는 종이 있으면,

들에서 돌아오는 그 종에게

‘어서 와 식탁에 앉아라.’ 하겠느냐?

8 오히려 ‘내가 먹을 것을 준비하여라.

그리고 내가 먹고 마시는 동안

허리에 띠를 매고 시중을 들어라.

그런 다음에 먹고 마셔라.’ 하지 않겠느냐?

9 종이 분부를 받은 대로 하였다고 해서

주인이 그에게 고마워하겠느냐?

10 이와 같이 너희도

분부를 받은 대로 다 하고 나서,

‘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하고 말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23(22),1-2

주님은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어라.

푸른 풀밭에 나를 쉬게 하시고,

잔잔한 물가로 나를 이끄시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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