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음에서 심판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심판도 말씀하시지만 주님은 심판에서 살아남는 방법도 알려주십니다. 자신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서 애쓰지 않고 주님을 위해서 희생하는 사람은 살아남을 것이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그것을 보여주신 분이 예수님입니다. 예수님도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셔서 하늘 나라를 이땅에 실현하신 분이 예수님입니다. 그와 같이 나를 희생하여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 심판을 받지 않습니다. 

내어 놓는자 ..이들이 받을 상은 매우큽니다. 천국도 이와 같이 나를 희생해서 서로를 위해 주는 곳이 천국인가 봅니다. 아니 희생으로 빛이 나고 그것이 결국은 하느님의 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릴 수 있는 자가 천국인가 봅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은 하늘을 행해 살아갑니다. 이 땅에서 행복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저 넘어에 있는 하느님의 영광을 바라보고 살아갑니다. 또한 이 땅에서 사람들이 추구하는 것과 같은 현세 구복적인 것을 찾지 않습니다. 이 땅에서도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을 찾습니다. 

그것이 행복입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