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날에 사람의 아들이 나타날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2-11-11 조회수228 추천수0 반대(0) 신고

 

 

 

투르의 성 마르티노 주교 기념일 

2022년 11월 11일 금요일 (백) 

 

☆ 위령 성월 

 

성 마르티노 주교는 316년 무렵 헝가리 판노니아의 

이교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로마에서 공부한 그는 

군인으로 근무하던 중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신비 

체험을 하였다. 

어느 날 추위에 떨고 있는 한 걸인게 자신의 외투 

절반을 잘라 주었는데, 그날 밤 꿈속에 그 외투 차림

의 예수님께서 나타나신 것이다. 곧바로 세례를 받

고 신자가 된 그는 나중에 사제가 되었고, 370년 무

렵에는 프랑스 투르의 주교로 임명되어 착한 목자의 

모범을 보이며 복음 전파에 전념하였다. 

프랑스 교회의 초석을 놓은 마르티노 주교는 프랑스 

교회의 수호성인 가운데 한 사람으로 존경받고 있다. 

 

복음 환호송 루카 21,28 참조

◎ 알렐루야.
○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너희의 속량이 가까

   웠다.

◎ 알렐루야. 

 

복음 <그날에 사람의 아들이 나타날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26-37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6 “사람의 아들의 날에도 노아 때와 같은 일이 일어

날 것이다. 27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는 날까지 사람

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하였는데, 홍수

가 닥쳐 그들을 모두 멸망시켰다.

28 또한 롯 때와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사고팔고 심고 짓고 하였는데, 29 롯이 

소돔을 떠난 그날에 하늘에서 불과 유황이 쏟아져 그

들을 모두 멸망시켰다.
30 사람의 아들이 나타나는 날에도 그와 똑같을 것이

다. 31 그날 옥상에 있는 이는 세간이 집 안에 있더라

도 그것을 꺼내러 내려가지 말고, 마찬가지로 들에 있

는 이도 뒤로 돌아서지 마라.
32 너희는 롯의 아내를 기억하여라. 33 제 목숨을 보

존하려고 애쓰는 사람은 목숨을 잃고, 목숨을 잃는 사

람은 목숨을 살릴 것이다.
3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날 밤에 두 사람이 한 침
상에 있으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35 두 여자가 함께 맷돌질을 하고 있으면, 하나는 데
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36)·37 제자들이 예수님께, “주님, 어디에서 말입니까?” 

하고 묻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시체가 있

는 곳에 독수리들도 모여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366 


나비 기도 ! 


하느님 

은총 


하늘 

땅의 


자연 

터에서 


생활 

하는 


나비 

무리 


그대의 

기도 


하는 

순간은 


모든 

피조물 


마음 

하나로 


모으는 

신비의 고요가 흐르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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