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2-11-13 조회수281 추천수0 반대(0) 신고

 

 

 

연중 제33주일 (세계 가난한 이의 날) 

2022년 11월 13일 주일 (녹)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6년 11월 ‘자비의 희년’을 폐막하며 

연중 제33주일을 ‘세계 가난한 이의 날’로 지내도록 선포하

였다. 

이날 교회는 가난한 이들을 위한 우선적 선택의 모범을 보

여 주신 예수님을 본받아, 모든 공동체와 그리스도인이 가

난한 이들을 향한 자비와 연대, 형제애를 실천하도록 일깨

우고 촉구한다. 

 

오늘 전례 

오늘은 연중 제33주일이며 세계 가난한 이의 날입니다. 만

물의 시작이시고 마침이신 하느님께서는, 아드님의 살아 

있는 성전에 온 인류를 모으십니다. 변하는 이 세상의 기쁨

과 슬픔을 넘어 하느님 나라에 희망을 두고, 영원한 생명을 

누리리라 굳게 믿으며 가난한 이들과 함께 살아갑시다. 

 

복음 환호송      루카 21,28 참조

◎ 알렐루야.
○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다.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5-19
  그때에 5 몇몇 사람이 성전을 두고, 그것이 아름다운 돌과 
자원 예물로 꾸며졌다고 이야기하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6 “너희가 보고 있는 저것들이,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고 다 허물어질 때가 올 것이다.”
7 그들이 예수님께 물었다. “스승님, 그러면 그런 일이 언제 
일어나겠습니까? 또 그 일이 벌어지려고 할 때에 어떤 표징
이 나타나겠습니까?”
8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는 속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
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리스도다.’, 또 ‘때
가 가까웠다.’ 하고 말할 것이다. 그들 뒤를 따라가지 마라. 
9 그리고 너희는 전쟁과 반란이 일어났다는 소문을 듣더라도 
무서워하지 마라.
그러한 일이 반드시 먼저 벌어지겠지만 그것이 바로 끝은 아
니다.” 10 이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민족과 민족이 맞서 
일어나고 나라와 나라가 맞서 일어나며, 11 큰 지진이 발생하
고 곳곳에 기근과 전염병이 생길 것이다.
그리고 하늘에서는 무서운 일들과 큰 표징들이 일어날 것이
다. 12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앞서, 사람들이 너희에게 손을 대
어  박해할 것이다.
너희를 회당과 감옥에 넘기고, 내 이름 때문에 너희를 임금들
과 총독들 앞으로 끌고 갈 것이다. 13 이러한 일이 너희에게
는 증언할 기회가 될 것이다. 14 그러나 너희는 명심하여, 변
론할 말을 미리부터 준비하지 마라.
15 어떠한 적대자도 맞서거나 반박할 수 없는 언변과 지혜를 
내가 너희에게 주겠다. 16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친구들까지
도 너희를 넘겨 더러는 죽이기까지 할 것이다. 
17 그리고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18 그러나 너희는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19 너희는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368 

하늘타리 ! 

하느님 
은총 

밤을 
새우며 

과수원 
나무 

사이 
내려와 

사랑 
기쁨 
평화 

인내 
친절 
선행 

진실 
온유 
절제 

씨앗 
담은 

진초록 
열매 

하늘 
타리 

보물 
주머니 

대롱 
대롱 

온 누리 
전할 

좋은 때 
기다리고 있는 건 아닐까 생각되옵나이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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