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 이 집에 구원이 내렸다.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기 때문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2-11-15 조회수246 추천수3 반대(0) 신고

오늘 복음에서 자케오라는 인물이 나옵니다. 그런데 참 세상에 구원을 이루시는 분은 예수님이라는 것을 분명히 볼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성서 전반에 나오는 부분을 보면 참으로 구원 중심입니다. 사람들이 어떤 위협 혹은 자신의 생명에 위협을 가해도 주님은 그런 위협에 눈한번 흔들리지 않고 온전히 인간의 구원을 위해서 살아가십니다. 오늘 복음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케오라는 인물은 자신의 민족에게서 세금을 걷어다가 로마에게 돈을 바치고 호사로운 생활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을 세상사람들은 옆에 같이 있으려 하지도 않으려 하는데 그런데 주님은 그의 눈을 마주하고 같이 밥을 드십니다. 사람들의 편입견 보다는 그 사람의 중심을 보십니다. 자케오 마음 속에는 사람들로 부터 어려서는 무시를 받고 자라고 커서는 로마에게 세금을 걷어서 받치는 사람으로 ..사람들은 그를 멸시합니다. 그러나 그 마음속에서는 항상 갈망이 있습니다.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싶은 마음입니다. 같이 나누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찾아가서 자신을 보인것입니다. 그런 그의 마음을 예수님은 알아주십니다. 

 

사람 차별하지 않고 1대1로 마주하시는 분이 예수님입니다. 주님의 그 마음 저도 본 받고 싶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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