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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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께서 너를 찾아오신 때를 네가 알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2-11-17 조회수312 추천수2 반대(0) 신고

죄를 짓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분명히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죄를 짓는 사람들은 자신이 누구인지 혹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왜 모를까요? 모르는 원인은 간단합니다. 그것은 예수님을 알지 못하기에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마주하는 사람들은 매일 매일 주님의 말씀안에서 나를 바라보고 그리고 성찰하고 나의 참된길이 주님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자기 안에서 자기 만족으로 살아가기에 자신이 어디로가고 어떻게 끝이 나는지 모릅니다. 그렇기에 결국은 파국적인 결말에 도달합니다. 인간의 내면 속에는 욕망의 바다가 놓여있습니다. 

 

욕망의 바다는 나 하고 싶은 데로 하는 것으로 결국은 하느님과 등을 지는 지름길입니다. 그래서 파국을 맞이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이 이스라엘 사람들의 운명을 말씀하시면서 눈물을 흘리십니다. 

 

주님은 이들도 마찬가지로 평화의 바다, 주님을 알고 영원한 구원을 얻기를 희망하시지만 그러나 사람들은 주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자기 하고 싶은데로 살아가려고 합니다. 그들의 운명이 어찌 되는지 모르고 돌진해서 살아가기에 주님이 보시기에 너무 마음이 아프신것입니다. 

 

그들의 운명을 보시고 통곡하고 계십니다. 주님은 인간이 파멸로 가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모두 구원으로 가길 원하십니다. 그렇지 않으면 주님은 오늘 복음과 같이 계속 눈물을 흘리시면서 통곡하고 계실 것입니다. 

 

우리 모두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각자가 매일 매일의 삶속에서 주님을 마주하고 평화의 길을 찾기를 바랍니다. 나도 마찬가지로 주님을 마주하고 당신의 길을 가고자 합니다. 욕망의 바다는 주님을 통곡하게 만든다는 것을 항상 인지하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의 집으로 매일 매일 한발 한발 내 딛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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