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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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미사/2022년 11월 25일[(녹) 연중 제34주간 금요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2-11-25 조회수229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2년 11월 25일 금요일

[(녹) 연중 제34주간 금요일]

1독서

<그들은 저마다 자기 행실에 따라

심판을 받았습니다.

나는 새 예루살렘이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 요한 묵시록의 말씀입니다.

20,1-4.11―21,2 나 요한은

1 한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지하의 열쇠와 큰 사슬을

손에 들고 있었습니다.

2 그 천사가 용을, 곧 악마이며

사탄인 그 옛날의 뱀을 붙잡아

천 년 동안 움직이지 못하도록

결박하였습니다.

3 그리고 그를 지하로 던지고서는

그곳을 잠그고 그 위에다 봉인을 하여,

천 년이 끝날 때까지 다시는

민족들을 속이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그 뒤에 사탄은 잠시 풀려나게 되어 있습니다.

4 나는 또 어좌들을 보았는데,

그 위에 앉은 이들에게

심판할 권한이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에 대한 증언과

하느님의 말씀 때문에

목이 잘린 이들의 영혼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그 짐승이나 그의 상에

경배하지도 않고 이마와 손에 표를

받지도 않은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살아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천 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11 나는 또 크고 흰 어좌와

그 위에 앉아 계신 분을 보았습니다.

땅과 하늘이 그분 앞에서 달아나

그 흔적조차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12 그리고 죽은 이들이 높은 사람

낮은 사람 할 것 없이

모두 어좌 앞에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책들이 펼쳐졌습니다.

또 다른 책 하나가 펼쳐졌는데,

그것은 생명의 책이었습니다.

죽은 이들은 책에 기록된 대로 자기들의

행실에 따라 심판을 받았습니다.

13 바다가 그 안에 있는 죽은 이들을 내놓고,

죽음과 저승도 그 안에 있는 죽은 이들을

내놓았습니다. 그들은 저마다

자기 행실에 따라 심판을 받았습니다.

14 그리고 죽음과 저승이 불 못에 던져졌습니다.

이 불 못이 두 번째 죽음입니다.

15 생명의 책에 기록되어 있지 않은 사람은

누구나 불 못에 던져졌습니다.

21,1 나는 또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첫 번째 하늘과 첫 번째 땅은 사라지고

바다도 더 이상 없었습니다.

2 그리고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이 신랑을 위하여

단장한 신부처럼 차리고 하늘로부터

하느님에게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84(83),3.4.5와 6과 8ㄱ(◎ 묵시 21,3ㄴ 참조)

◎ 보라하느님의 거처는 사람들 가운데에 있다.

○ 주님의 뜨락을 그리워하며,

이 영혼 여위어 가나이다.

살아 계신 하느님을 향하여,

이 몸과 이 마음 환성을 올리나이다.

◎ 보라하느님의 거처는 사람들 가운데에 있다.

○ 당신 제단 곁에 참새도 집을 짓고,

제비도 둥지를 틀어,

거기에 새끼를 치나이다.

만군의 주님, 저의 임금님, 저의 하느님!

◎ 보라하느님의 거처는 사람들 가운데에 있다.

○ 행복하옵니다, 당신 집에 사는 이들!

그들은 영원토록 당신을 찬양하리이다.

행복하옵니다, 당신께 힘을 얻는 사람들!

그들은 더욱더 힘차게 나아가리이다.

◎ 보라하느님의 거처는 사람들 가운데에 있다.

복음 환호송

루카 21,28 참조

◎ 알렐루야.

○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다.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 알아라.>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21,29-33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29 비유 하나를 말씀하셨다.

“무화과나무와 다른 모든 나무를 보아라.

30 잎이 돋자마자,

너희는 그것을 보고 여름이 이미

가까이 온 줄을 저절로 알게 된다.

31 이와 같이 너희도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 알아라.

32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가 지나기 전에

모든 일이 일어날 것이다.

33 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117(116),1-2

주님을 찬양하여라, 모든 민족들아.

우리 위한 주님 사랑 굳건하여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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