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2-11-25 조회수337 추천수3 반대(0) 신고

요즘에 인천에 있는 병원에서 갑자기 나오는 바람에 지금 쉬고 있습니다. 어제 한국 축구 경기가 있었습니다. 늦게까지 경기를 볼수 있었습니다.  아침에 정상적으로 일어났다면 6시에 일어났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제 경기탓으로 늦게 잠을 잣더니 아침 8시에 눈이 떠진것입니다.  그 눈을 뜨게 된것도 아버지께서 깨우셔서 일어난 것입니다. 참 87세 아버지께서 일어나라고 해서 일어난것입니다.  아버지 음성은 언제들어도 사랑스럽습니다.

 

예수님의 성경 말씀도 마찬가지 입니다. 언제 들어도 사랑스럽고 정겹스럽습니다. 오늘 말씀은 하느님의 새땅에 대한 것인데 그런데 그 말씀은 필연적으로 이루어 진다고 말씀하십니다. 천국이 이루어지는 것이 꼭입니다. 주님의 말씀은 우리 삶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박해 시대를 생각하면 어찌 우리 나라에서 천주교가 종교로서 자리 잡을 수 있을까? 하지만 천주교는 우리 안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의 말씀이 생명이기에  그렇습니다. 그렇기에 우리 삶속에서 천국은 이루어 지고 있고 그 속으로 우리는 들어가고 있습니다. 단지 미완이고 앞으로 이루어 질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그 순간을 맞이 할 수 있도록 기도 하여야 할 것입니다. 죽어서도 맞이 할 수도 있고 살아서도 맞이 할 수 도 있습니다. 그순간이 언제일지 모르겠으나 지금이 그 순간이라고 믿으며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겠습니다. 

 

주님은 늘 우리와 함께 하시기에 우리는 늘 천국의 삶을 살아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완전함은 주님이 이루어주십니다. 항상 그 말씀을 향해 정진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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