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매일미사/2022년 11월 26일[(녹) 연중 제34주간 토요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2-11-26 조회수293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녹) 연중 제34주간 토요일]

1독서

<다시는 밤이 없습니다. 주님께서

그들의 빛이 되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 요한 묵시록의 말씀입니다.22,1-7

주님의 천사는 수정처럼 빛나는

생명수의 강을 나 요한에게

1 보여 주었습니다. 그 강은

하느님과 어린양의 어좌에서 나와,

2 도성의 거리 한가운데를

흐르고 있었습니다.

강 이쪽저쪽에는 열두 번

열매를 맺는 생명나무가 있어서

다달이 열매를 내놓습니다.

그리고 그 나뭇잎은 민족들을

치료하는 데에 쓰입니다.

3 그곳에는 더 이상 하느님의

저주를 받는 것이 없을 것입니다.

도성 안에는 하느님과 어린양의 어좌가 있어,

그분의 종들이 그분을 섬기며

4 그분의 얼굴을 뵐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이마에는

그분의 이름이 적혀 있을 것입니다.

5 다시는 밤이 없고 등불도

햇빛도 필요 없습니다.

주 하느님께서 그들의 빛이

되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영원무궁토록 다스릴 것입니다.

6 그 천사가 또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확실하고 참된 말씀이다.

주님, 곧 예언자들에게

영을 내려 주시는 하느님께서

머지않아 반드시 일어날 일들을

당신 종들에게 보여 주시려고

당신 천사를 보내신 것이다.

7 보라, 내가 곧 간다.

이 책에 기록된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사람은 행복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95(94),1-2.3-5.6-7ㄱㄴㄷ

(◎ 1코린 16,22ㄴ과 묵시 22,20ㄷ)

◎ 마라나 타오소서주 예수님!

○ 어서 와 주님께 노래 부르세.

구원의 바위 앞에 환성 올리세.

감사하며 그분 앞에 나아가세.

노래하며 그분께 환성 올리세.

◎ 마라나 타오소서주 예수님!

○ 주님은 위대하신 하느님,

모든 신들보다 위대하신 임금님.

땅속 깊은 곳도 그분 손안에.

높은 산봉우리도 그분 것이네.

바다도 그분 것, 몸소 만드셨네.

마른땅도 당신 손수 빚으셨네.

◎ 마라나 타오소서주 예수님!

○ 어서 와 엎드려 경배드리세.

우리를 내신 주님 앞에 무릎 꿇으세.

그분은 우리의 하느님,

우리는 그분 목장의 백성,

그분 손이 이끄시는 양 떼로세.

◎ 마라나 타오소서주 예수님!

복음 환호송

루카 21,36 참조

◎ 알렐루야.

○ 너희는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늘 깨어 기도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앞으로 일어날 이 모든 일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깨어 있어라.>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21,34-36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여,

방탕과 만취와 일상의 근심으로

너희 마음이 물러지는 일이 없게 하여라.

그리고 그날이 너희를 덫처럼

갑자기 덮치지 않게 하여라.

35 그날은 온 땅 위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들이닥칠 것이다.

36 너희는 앞으로 일어날 이 모든 일에서

벗어나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는 힘을 지니도록

늘 깨어 기도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117(116),1-2

주님을 찬양하여라, 모든 민족들아.

‘우리 위한 주님 사랑 굳건하여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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